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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게좋아
우왕 1월 1일이다 매번 1월 1일은 신기하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완전 뒤바뀌는 느낌?? 내가 말을 못해서 이런 것도 설명을 잘 못한다. 쩝. 어찌됐던 이제 2021년 1월 1일이니까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은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 좋은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기분 좋게 받아들여야지. 정말..설레고, 두렵고, 무섭고, 떨리고,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다 같은 말이긴 한데 ㅋㅋㅋㅋ 설레고 두렵고 무섭고 떨리는 이유의 99%는 회사 때문이다. 나는 매년 다짐을 한다. 다이어트 꼭 성공할 거야!!! 하지만 매년 실패를 하곤 하지. 20살에는 성공 했었..다가 다시 요요ㅋㅋㅋ 내 최저 몸무게는 53키로였다. 키는 166 지금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키-100이 내..
우와.. 벌써 12월의 마지막 날이다. 뭘했다고 벌써 12월 31일이지? 25살의 마지막이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2020년, 25살은 참 뜻 깊은 해였다. 2019년부터 열심히 공부해온 것의 성과가 나온 해. 취직하고 발령나기 전에 알바도 열심히 했다. 왜냐하면 돈이 없어서! 돈을 쓰고 싶어서! ㅋㅋㅋㅋ 면접 보고 알바 바로 구해서 카페 알바하다가 최종 합격 나오고ㅎㅎ 그러다가 카페 관두고 도서관 알바도 하고. 이제 저번주로 도서관 알바도 관뒀다. 왜냐하면 1.1.에 발령이 났기 때문에. 1.1.은 공휴일이고 다음은 주말이라서 실제로는 1.4.부터 제대로 일을 시작한다. 이제 평생 일해야 돼ㅎㅎㅎㅎ 학교 다닐 때처럼 아프거나 가기 싫다고 맘대로 빠지지 못하겠지 으어 신입이라서 그런가.. 고생길이 훤히 보인..
표지를 처음 봤을 때는 ‘이쁜 요괴인갑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으익..소름돋아. 빨리 리뷰 쓰고 반납해버려야지.’ 난 정말 쫄보인가보다. 미쓰다 신조가 자신의 팬이자 괴담을 사랑하는 청년인 미마사카 슈조와 만나서 알게되는 괴담이다. 총 다섯 개의 이야기로 내용이 진행된다. 첫 번째 이야기 어머니의 일기—저편에서 온다 두 번째 이야기 소년의 이야기—이차원 저택 세 번째 이야기 학생의 체험—유령 하이츠 네 번째 이야기 셋째 달의 원고—미츠코의 집을 방문하고서 다섯 번째 이야기 노인의 기록—어느 쿠루이메에 대하여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어머니, 아버지, 외동딸 카나가 나온다. 어머니는 이사온 집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딸이 벽을 향해 혼잣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남편은 부인의 말을 진지하게..
마라탕을 맛 없는 곳에서 먹었는지 마라탕이 맛없다는 친구를 데리고 내가 젤 좋아하는 신룽푸 마라탕집에 갔다. 맵기는 1단계 소고기 추가 음.. 친구는 마라탕 취향이 아닌가보다. 향신료 향이 너무 강해서 너무 별로란다. 그냥 마라탕을 싫어하는구나. 이 때 직원이 가까이에 있었어서 애써 맛있다고 했지만 나는 친구의 표정과 리액션으로 맛없어한다는 것을 알았다. 넌 진짜 맛있어 할 때는 그런 효과음을 내지 않는다규 친구가 맛없어하니까 내 입맛도 떨어져서 마라탕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던 날. 이건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무려 벤티 사이즈에다가 자바칩 9번 추가해서 반은 갈고 반은 통으로 주문했다. 내 친구는 이거 주문하는거 부끄럽다고 나보고 하라고 하더라ㅋㅋㅋ 이거 모르는 사람들 꽤 있던데 자바칩 프라푸치노에..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은 본 적이 없지만 다른 유튜버나 연예인과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유튜브에 자주 나오는 흔한 욕쟁이 할머니겠지 싶어서 관심이 가진 않았다. 처음부터 강렬하다. 초반에 그녀의 인생 일대기가 나온다.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도 못다니며 집안일만 해온 박막례. 20세에 남편을 잘못 만나 평생 고된 일을 하며 독박 육아를 시작한다. 바람기 있는 남편은 매번 밖으로 나돌고 그녀는 그렇게 평생을 일만 하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고향 친척에게 두 번이나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 그녀의 일대기를 읽다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어쩜 저렇게 고생만 하며 살아왔을까 나라면 저렇게 악착같이 살 수 있었을까 박막례는 70대가 되어서는 치매 위험 진단을 받게된다. 얼마나 우울한 인..
미쓰다 신조 ‘집’ 시리즈 중 첫번째 이야기 표지는 그닥 무서워보이지 않는다. 주인공 쇼타는 유치원 갈 무렵부터 어떤 증상을 겪게 된다. 섬뜩한 두근거림. 그런 증상을 겪게 되면 그 증상을 겪었던 장소에서는 끔찍한 일이 꼭 벌어졌었다. 쇼타네 가족은 낯선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가는 도중에 쇼타는 섬뜩한 두근거림을 자주 느끼게 된다. 이사온 집은 도도산을 개발하고 산 위에 지어진 집이었다. 쇼타는 집에서 사람의 형체와 검고 길쭉한 무언가를 보게된다. 그 집에서 영문 모를 이상한 일들이 쇼타 주위에서 자꾸 벌어지게 되고 어느날 밤 여동생 모모미는 그것이 찾아왔다고 말을 한다. 쇼타 앞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것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데.. ———————————— 책 초반에 이사온 집 주위와 집..
12월에 동생 생일이 있었다. 집에서 배달을 엄청나게 시켰다. 우선 곱분이 곱창에서 알곱창 2인분 아 곱창 하도 먹어서 질렸었는데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곱창은 먹어도 먹어도 생각난다. 알곱창 양도 많고 넘나 맛있는 것! 울 아빠가 좋아하는 양많고 맛있는 곱창! 아니 전에 안시킨다고 했었는데 왜 자꾸 시키게 되는거람? 이건 신룽푸에서 포장해온 마라샹궈 매콤하고 그 특유의 향신료맛이 나는데 나는 이런 맛을 좋아해서 매우 맛나게 먹었다. 고기 추가해서 아주 풍족하게 먹었당. 울 엄빠는 이게 뭐냐고 싫어했다ㅋㅋㅋ 그치. 어른들이 싫어할 맛이야 엄청난 향신료 맛 청경채랑 채소들을 고기랑 같이 먹으면 꿀맛! 신룽푸 마라샹궈도 꽤나 맛있구나. 아 이때 내가 엄청 굶주려있었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나? 내 친구는 신..
코로나 2.5단계 되기 전에 점심을 종종 빽다방에 가서 먹었다. 사라다 빵과 사이즈업 한 흑당버블 카페라떼 흑당버블 카페라떼 넘 맛있당 아 최근에 버블에 빠져서 계속 먹고 다녔지 그런데 음료가 차갑다보니 버블이 점점 딱딱해져서 좀 그랬다. 그래서 이번에 먹을 때 버블을 좀 더 많이 말랑하게 해달라고 했었는데 전보다는 말랑함이 오래 유지돼서 좋았다. 사라다 빵! 처음 먹어봤는데 어디선가 많이 먹어본 맛이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성비 꽤나 좋은 빵인듯 하다. 크기도 크고 맛도 좋고~ 근데 사라다 빵만 세네번 먹으니까 좀 질렸다ㅋㅋㅋ 질릴 법도 하지 그래서 다음번에는 소세지 빵으로 시켰다. 음료는 흑당 버블 카페라떼인지 흑당 버블 밀크티인지 기억이 안난당 사진을 찍은지 하도 오래 돼서ㅎㅎ 소세지 빵은 맛이..
11월에 엄마 생신이었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아웃백 같은 음식점이나 뷔페에 갔을텐데 이건 나랑 동생이 산 떡케이크 떡케이크 주문을 당일에 해서 된다고 하는 곳이 없어서 너무 쫄렸다. 보이는 곳에 다 전화하고 거절당하고ㅋㅋㅋ 그러다가 한 군데 된다는 곳이 있어서 바로 주문을 했다. 지름 18센치에 흑임자 떡으로 아 흑임자 하지 말걸 위에 꽃들은 다 앙금(팥)이다. 싹 다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근데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이게 보기보다 무게가 꽤나 나가서 들고 오는데 팔이 빠지는 줄 알았다. 사실상 돈은 동생과 같이 냈지만 내가 일 다했어... 그래도 너무 이쁘고 엄마가 맘에 들어해서 기분이 좋았다. 보기에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고ㅎㅎ 맛은ㅎㅎ뭔가 수돗물 맛이 났당ㅎㅎㅎ 흑임자 괜찮을 줄 알았는데 쩝 다..
이른 시간에 친구랑 육쌈냉면에 갔다. 구로디지털단지역쪽 육쌈냉면 홀은 매우 넓었는데 사람이 한 명밖에 없었다. 그것도 포장주문하는 사람 넓은 곳에서 친구랑 단둘이 냉면을 먹게됐다. 나는 냉면은 무조건 비빔냉면을 먹어서 이번에도 비냉을 시켰다. 그런데 원래 이렇게 기름이 많았나?? 전에 철산에서 먹었을 때는 안 이랬던 것 같은뎅 뭔가..철산만큼 맛있는 곳이 아니었던 것 같다. 고기는 차갑고... 비냉에 기름이 많아서 조금...좀 그렇고.. 친구는 너무 맛있다면서 흡입햇는데 난 철산에 길들여진 입맛이라서 그랬는지 별로였다. 저 많은 기름 어쩔거야ㅠ 원래 저렇게 기름이 많았는지 도무지 모르겠네 철산에서 먹은지 너무 오래돼서 근데 이번에 철산 육쌈냉면이 있던 곳을 보니까 다른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대체 어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