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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게좋아
출산을 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5일이나 지났다.제왕을 하고나서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눈물을 흘리던 때가 있었는데.. 조리원 퇴소하고는 콩이가 새벽에 잠을 너무 안 자서 남편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남편이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아하는 걸 처음 봤었지. 50일쯤부턴가?콩이가 새벽에 속을 썩이지 않았던 때가 말이다.밤에 잠을 잘 자기 시작했다. 그리고 70일쯤부터 침대에 눕혀놔도 스스로 잠을 잘 자기 시작했다.속싸개는 필수...속싸개가 없으면 모로반사가 심해서 잠을 못잔다.100일이 넘으면 좀 괜찮아진다는데 곧 100일임.과연...? 원래는 수면교육도 하고 방도 따로 쓰고 싶었는데불안해서 안방에서 같이 자고 있다.아기 침대를 어른 침대 옆에 붙여서.수면교육을 하지 않아도 최근에는 거의 7시간까지 통..
지난주 목요일에 산부인과에 갔을 때 제왕절개 날짜를 잡았다.7월 2일 목요일로!전날 밤 12시부터 물도 껌도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했고,10시까지 입원하라고 했다. 자연분만, 제왕절개 둘 다 무섭다.그래도 장기를 8번 째고 회복하는 것보다는진통+회음부 절개가 나중에 회복할 때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웬만하면 자연분만으로 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연분만이 가능한지 보기 위한 내진 날짜가 잡히고...내진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아기 머리도 좀 크고, 내 치골이 내려와있고 좁다고..의사쌤이 말하는게 약간 제왕을 유도하긴 하더라.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많은 의사들이 제왕절개쪽으로 유도를 한다고 했다.하긴 자연분만한다고 하면 애가 언제 나올지 정확히 모르니까의사들도 대기해야 하고...번거롭겠지.(의사 편드는 건 아님..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내가 이런 앞자리를 찍을 줄이야.몸무게 앞자리가 두 번 바뀌었을 때만 해도 이럴 수는 없다며...적게 먹어야지 했는데 세 번이나 바뀌어버리니 올게 왔구나 싶었다. 1. 튼살옆구리 살은 이미 다 터버려서 보라색 줄이 죽죽 그어져있다.튼살크림+오일을 섞어서 그리 열심히 발라줬건만살이 이렇게 많이 찌니 튼 살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옆구리 뿐만이 아니라 엉덩이쪽도 보라색 줄이 좀 그어져 있고..허벅지 앞쪽, 안쪽이 점점 터가는게 보인다. 20주차쯤이었나?처음에 가슴 아래쪽에 보라색 선이 살짝 보였을 때는 눈물이 찔끔 났었다.내 몸 어떡하지.....ㅠㅠㅠ 이랬는데이제는 몸 여기저기 마구마구 터버리니까 포기 상태다.에휴 내가 뭐 배나 허벅지를 그렇게 드러낼 일이 없을 테니까 이러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