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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게좋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식단을 할 생각이 없었다. 맘껏 먹을 생각^^ 눈 뜨자마자 먹은 붕어싸만코! 빈속에 시원하게 잘 먹었다ㅋㅋㅋ 다 먹고 좀 놀고 있었는데 엄빠가 코스트코에서 맛있는 것을 잔뜩 사왔다. 원래라면 안 먹었을 코스트코 거대 피자 불고기 피자였다. 보기와는 다르게 무지하게 잘라서 먹었다. 음 그냥 짭짤한 불고기 피자 맛! 이건 안에 고기와 치즈가 들어있는 빵인데 제일 맛있었다. 막 짜지도 않고 고기 많아서 맛있음! 엄마도 이게 제일 맛있다고 했다. 이 안에 들어있는 것들은 피자 맛이 나던데 별로였다. 이미 잘라버린 코스트코 거대 치즈 피자 거대 피자라고 하니까 어감이 좀 웃기다ㅋㅋㅋ 내가 조금만 잘라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이렇게 길게 잘라줬다 ㅋㅋㅋ 뭔가 웃김ㅋㅋㅋㅋㅋ 치즈피자는 너어어무 짰다!..
오늘 난 식단을 나름대로 하려고 했다..흑흑.. 아침은 참 건강하게 먹었다. 이게 마지막 단호박이다… 이제 진짜 단호박이 없다… 난 이제 건강한 탄수화물 뭘 먹어야 행복할까ㅠㅠㅠㅠ 아침이 적어서 피넛버터컵도 먹어줬다. 칼로리칩도 빠지지 않았다…ㅎㅎ 배 안고팠는데 먹어버림!! 이건 오늘 영화관에서 영화보면서 먹은 곤약팝콘이다. 생각보다 씹을 때 소리가 너무 커서 녹여서 먹어야 했다. 맛있었다. 치토스맛! 팝콘을 이것만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남친이 먹던 콘소메맛 팝콘도 같이 먹어버렸다. ㅎㅎ… 남친은 콜라 거의 1리터(?)에 팝콘 왕창 먹어서 배가 부르다며 불고기버거 단품으로만 시켰다. 나는 아직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 나온 디럭스 버거 세트를 시켰다. 안에 통살치킨이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이걸 어떻게..
일요일 아침 분주하게 준비를 한 후 9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둘째 동생은 오늘 출근날이라서 저녁에 합류하기로 했기에 여행길엔 아빠, 엄마, 나, 막내동생이 함께했다. 아점으로 두꺼비식당 가서 많이 먹을 생각에 계속 아무것도 안 먹고 있었는데 배가 너무 고팠다. 결국 챙겨온 고구마 말랭이를 꺼냈다. 다같이 나눠 먹었다. 적당히 먹는다고 천천히 씹어먹었다. (ㅋㅅㅋ...결국 아무 쓸모 없었던 노력이었음) 제천까지는 2시간밖에 안걸리지만 다들 화장실 들르자고 해서 휴게소에서 멈췄다. 거기서 산 군밤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출발후부터 막내동생이랑 계속 떠들다가 (막내동생 완전 수다쟁이..) 휴게소 들르고나서부터는 지쳐서 잠에 들었다. 역시 대화를 하는 것도 체력이 필요해. 눈 떠보니 두꺼비 식당이었다. 여기..
몸무게를 재보니 어제 아침보다 빠져있었다. 좋은 건 아니다ㅜㅜ 수분 다 빠졌을듯 맥반석은 안 먹었다. 닭가슴살 소세지에 케찹 뿌려서 먹으면 넘 맛있어.. 토마토는 어제 쿠팡에서 주문한 강원도 찰토마토! 껍질이 되게 단단하더라. 되게 아삭하고 맛 괜찮았음!! 3kg 샀는데 다 먹을 수 있을듯ㅎㅎ 아래 그릭요거트와 토핑들은 내가 먹은게 아니다. 가족들에게 해준 것들ㅎㅎ 저 그래놀라를 너무 많이 넣었다. 엄마가 밥스레드밀 그래놀라 식감이 이상하고 별로라고했다. 난 적게 먹었어서 그런가 괜찮았는뎅 이건 막내동생에게 줄 그릭요거트ㅎㅎ 물어보니 쬐끔만 달라고 하길래 쬐끔 준비했다. 시럽 뿌려준 후 카야잼을 올렸다. 막내동생이 카야잼 너무 맛있단다ㅎㅎ 엄마가 아빠 것도 해주라길래 했다. 이번에는 그래놀라 적게!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