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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소설 (15)
조용한게좋아
제목부터 재미없어 보여서 그동안 안 읽었던 책 하지만 앞쪽만 잠깐 읽어보려고 책을 펼쳤다가 그대로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다. 김지영은 결혼 3년차로, 남편 정대현, 딸 정지원과 살고 있다. 어느 날 김지영은 다른 사람인 듯이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김지영의 엄마인 듯, 작년에 죽은 동아리 선배 차승연인 듯. 시댁에서 시부모 앞에서도 김지영의 엄마인양 사부인, 사돈어른이라는 말을 해서 정대현은 혼자 정신과에 찾아가 아내의 상태를 말하고 치료 방법을 상의한다. 난 처음에 이 부분을 읽고 우와..빙의물인가? 이랬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그런 생각을 한 나 자신이 어이가 없네 김지영의 아버지는 공무원, 어머니는 주부, 두 살 많은 언니, 다섯 살 어린 남동생이 있다. 김지영은 어린 시절 남아선호사상을 가진..
표지를 처음 봤을 때는 ‘이쁜 요괴인갑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으익..소름돋아. 빨리 리뷰 쓰고 반납해버려야지.’ 난 정말 쫄보인가보다. 미쓰다 신조가 자신의 팬이자 괴담을 사랑하는 청년인 미마사카 슈조와 만나서 알게되는 괴담이다. 총 다섯 개의 이야기로 내용이 진행된다. 첫 번째 이야기 어머니의 일기—저편에서 온다 두 번째 이야기 소년의 이야기—이차원 저택 세 번째 이야기 학생의 체험—유령 하이츠 네 번째 이야기 셋째 달의 원고—미츠코의 집을 방문하고서 다섯 번째 이야기 노인의 기록—어느 쿠루이메에 대하여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어머니, 아버지, 외동딸 카나가 나온다. 어머니는 이사온 집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딸이 벽을 향해 혼잣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남편은 부인의 말을 진지하게..
미쓰다 신조 ‘집’ 시리즈 중 첫번째 이야기 표지는 그닥 무서워보이지 않는다. 주인공 쇼타는 유치원 갈 무렵부터 어떤 증상을 겪게 된다. 섬뜩한 두근거림. 그런 증상을 겪게 되면 그 증상을 겪었던 장소에서는 끔찍한 일이 꼭 벌어졌었다. 쇼타네 가족은 낯선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가는 도중에 쇼타는 섬뜩한 두근거림을 자주 느끼게 된다. 이사온 집은 도도산을 개발하고 산 위에 지어진 집이었다. 쇼타는 집에서 사람의 형체와 검고 길쭉한 무언가를 보게된다. 그 집에서 영문 모를 이상한 일들이 쇼타 주위에서 자꾸 벌어지게 되고 어느날 밤 여동생 모모미는 그것이 찾아왔다고 말을 한다. 쇼타 앞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것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데.. ———————————— 책 초반에 이사온 집 주위와 집..
2권은 호로록 읽어버렸다. 3시간 정도 걸렸나? 처음에는 1권 주인공인 슌이치로가 나오지 않아서 별개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중반부부터 슌이치로가 나온다. 줄거리 이리노 덴코는 기숙사 반장이자 백괴클럽의 부장인 도무라 시게루의 권유(?)로 대학교 괴담 동아리 백괴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덴코를 포함한 주요멤버 5명은 으스스한 학교 지하실에서 사우의 마라는 의식을 치른다. 의식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무렵 누구의 것인지 모를 목소리가 들리고 멤버 중 한 명인 사와나카 가나가 죽게된다. 의식을 치른 후 멤버들 주위에 검은 여자가 보이기 시작하고 한 명씩 죽게 된다. 덴코는 탐정인 슌이치로를 찾아가서 이 일에 대한 의뢰를 한다. 스포일러 덴코는 조호쿠 대학교에 2학년으로 편입한 학생이다. 그녀가 학교에 오기 전부터..
오랜만에 읽는 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시리즈 줄거리 사상(죽음의 그림자)을 볼 수 있는 탐정인 슌이치로는 사야카라는 첫 의뢰인을 받게 된다. 사야카의 약혼자 아키라가 급성 심부전으로 갑작스럽게 죽게 됐고, 아키라 집안의 사람들에게 이상한 일이 계속 벌어지게 된다. 그중에서 세 명은 아키라와 같은 급성 심부전으로 죽기까지 한다. 슌이치로는 아키라의 아버지인 도시카즈가 만났던 여러 여자들이 이 괴이한 일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슌이치로는 이 사건에서 일련의 법칙을 발견하게 된다. 초반에 슌이치로의 능력에 대해 서술하는 부분을 읽는데 밤에 읽다가 무서워서 혼이 났다. 아무 생각 없이 읽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엄청 상상하면서 읽다보니까... 슌이치로는 의뢰인 사야카와 함께 사건이 일어난 집안에서 생활하..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백사당'을 읽기 전에 '사관장'을 먼저 읽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사관장보다 좀 더 무서웠던 책 '사관장'의 이야기는 다쓰미 미노부의 실화 괴담이다.'백사당'에서는 작가 겸 편집자인 미쓰다 신조가, 소개받은 남자인 다쓰미 미노부로부터 오래된 가문 햐쿠미 가에서 겪은 일을 들은 후에 벌어지는 일이다. 미쓰다 신조는 기묘한 남자가 들려주는 체험담이 단순히 듣고나면 끝이라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는다. 다쓰미 미노부는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원고에 작성하고 미쓰다 신조에게 보낸다. 미쓰다의 후배 다마가와 야스요는 미쓰다에게 그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녀도 결국 원고를 복사해 읽게 된다. 미쓰다는 지하철에서 이미..
미쓰다 신조 '작가'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무섭기로 유명한 사관장/백사당 시리즈읽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오래된 가문의 장송의례연속해서 벌어지는 괴이 현상어둠 속에서 정체 모를 '그것'이 스멀스멀 기어 나온다 '나'는 다섯살 적의 여름부터 어느 시골 마을의 오래된 가문 햐쿠미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정신을 놓을 때가 있는 할머니와 자신을 싫어하는 새어머니 그리고 가문에 대한 책임감이 없고 자신에게 무관심한 아버지 틈에서 자신을 보살펴줄 한 명의 인물은 오랜 세월 햐쿠미 가 아이들의 유모였던 다미 할멈뿐이다. 눈이 심하게 내리던 날 '나'는 으스스한 분위기를 가진 기묘한 건물을 발견한다. 그곳은 백사당이었다. '나'는 사당 안에 무언가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음을 깨닫고 부리나케 도망간다. 하지만 눈과 ..
"도착의 론도", "도착의 사각"에 이은 '도착' 시리즈 3부작 완결편이다. 론도나 사각이나 읽으면서 불쾌하고 짜증났지만 끝을 보고 싶어서 귀결마저 읽게 됐다. 마지막이라 그런가 무지 두껍다. 귀결에서는 론도와 사각에 나온 주인공들이 나온다. 귀결을 읽기 위해 꼭 1, 2권을 읽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읽어두면 편하긴 하다. 책의 구성은 특이하다. 두 가지 이야기로 이뤄져 있는데 척 번째 이야기는 으로 앞쪽에서 시작하고 두 번째 이야기는 로 뒤쪽에서 거꾸로 시작한다. 그리고 3장은 가운데 봉인되어있는 이다. 추리소설가 야마모토 야쓰오는 '목매다는 섬'의 니이미 가문에 휴양겸 가게 된다. 니이미 가에서는 옛날부터 부신당, 일명 밀실이라 부를 수 있는 곳에서 스님들이 기이하게 죽어나갔다. 그런 부신당에서 니이..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드디어 찾았다.이제야 리뷰를 쓰는구나ㅠㅠ 이야기는 작가인 미쓰다 신조의 시점(현재상황)과, 미쓰다 신조가 집필한 원고가 번갈아가며 나온다. 미쓰다 신조는 우연히 서양식 건물을 발견한다. 그 서양식 건물에서는 많은 끔찍한 일이 벌어져왔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 남동생으로 구성된 일가족이 살게되면 일가족이 모두 죽고 남동생은 혼자 살아남아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이었다. 미쓰다 신조는 이런 서양식 건물을 집주인과 계약하고 그 곳에서 '모두 꺼리는 집'이라는 소설을 집필하게 된다. 스포주의(책부분) 부모님과 누나의 뒤를 이어 대문으로 들어선 코토히토는 이사한 서양식 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는 현관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섬뜩'함을 느낀다. 코토히토는 지금까지 몇..
"우리가 그 아파트에서 뭔가를 가지고 돌아왔어." 공포소설을 잠시 내려두고 힐링되는 책을 읽으려고 두어권 정도 빌려왔는데 다시 공포소설로 돌아와버렸다.끊을 수 없는 공포소설.. 이야기는 마크의 시점과 스테프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전개된다. 마크와 스테프는 어린 딸 헤이든과 케이프타운에 살고 있다. 어느 날 무장한 강도들이 쳐들어와 그들의 삶은 망가지기 시작했다. 강도들은 둘에게 폭행을 가하지는 않고, 값어치 나가는 물건들만 들고 나갔지만 그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된다. 집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그들에게 마크의 친구 칼라는 숙박 공유 사이트를 이용해 보라는 조언을 한다. 마크와 스테프는 프랑스 파리의 훌륭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프티 부부와 집을 교환하기로 한다. 프티 부부의 아파트에 도착한 둘은 사진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