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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소설 (15)
조용한게좋아
미쓰다 신조의 '도조 겐야'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잘린 머리여, 누구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인가.대답하라, 그렇지 않으면 영원토록 이 바닥을 구를 테니." 이야기는 작가인 다케야시키 다에코(작명 : 히메노모리 묘겐)가 남편인 다카야시키 하지메 순사와 히가미 가의 하인인 이쿠타 요키타카의 시점에서 히메카미 촌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서술하며 전개된다. 사건은 히메카미 촌에서 십삼야라 불리는 히가미 가의 기이한 의례에서 시작된다. 삼삼야 참배란 히가미 가의 오래된 의식으로, 아이가 태어났을 때, 세살과 열세 살, 그리고 스물세 살과 서른세 살이 되는 해 중추에 히메쿠비 산의 히메카미 당에 모셔진 아오쿠비님에게 참배하고 아들이 탈없이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특유의 의식이다. 히가미 가 중에서도 특히 이치가미 가의 ..
염매1. 가위 누르는 귀신2. 짚으로 만든 인형(제웅)을 매개로 삼는 주술의 일종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병에 걸리게 하려고 귀신에게 빌거나 방술을 쓰는 행위 "가가구시촌 음감이 독특한 이 지명을 입에 담김나 해도, 이 특징 있는 글자 표기를 보기만 해도 나는 지금도 전율을 금할 수 없다. 그것은 아마 사기리, 렌자부로, 지요가 체험했던 꺼림칙한 사건을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었기 때문이며, 나 자신도 그곳에 있으면서 실제로 기이한 경험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마귀계통인 가가치 집안과 마귀 계통이 아닌 가미구시 집안이라는 대립하는 두 구가, 신령에게 납치됐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불가사의한 상황에서 사라진 아이들, 인습의 의례 중 죽으면 산신령이 될 수 있다고 설득하는 노파, 생령을 봐서 그에 씌었다며 시름시..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작가 시리즈는1.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2. 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3. 사관장/ 백사당 이렇게 있다. 4. 쉘터, 종말의 살인은 아직도 국내 미출간 작품이라 읽고 싶어 죽겠다 백사당까지 네 권을 다 읽은 지 한달정도 돼서 기억이 약간 희미하다. 다시 한번 훑어보고 리뷰를 쓰려고 도서관에서 1. 기관을 열심히 찾아봤지만 사서가 잘못 꽂아놨는지 찾지를 못해서 결국 두 번째 시리즈 먼저 리뷰를 쓰게 됐다. 줄거리 나라 현의 한 헌책방에서 미쓰다 신조의 친구 아스카 신이치로는 라는 제목의 이상한 동인지를 입수한다. 미쓰다 신조와 아스카 신이치로는 이 에 수록된 첫 번째 소설 '안개 저택'을 읽은 후 상상을 초월하는 짙은 안개의 습격을 받는다. 에 실린..
'도착'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난 시리즈물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어야 해서 빌렸다. '도착의 론도'는 그리 재밌진 않았기에 그닥 기대는 안 했다.가볍게 읽을 맘으로 빌렸다. 줄거리 큰어머니와 함께 살며 번역가 일을 하고 있는 노총각 요시오는 여느때와 같이 반대편 집을 엿보기 하던 중 201호에서 팬티스타킹에 목이 조인 채 죽은 여성의 시체를 발견한다. 정신적 충격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진 요시오는 3개월을 병원에서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201호에 마유미라는 여자가 입주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엿보기'라는 소재가 이렇게나 불쾌할 줄이야. 읽으면서도 계속 기분이 나빴다.하지만 반전이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다.스포주의 201호에 사는 여자는 마유미가 아닌 마유미의 엄마 미사코였다. 그녀의..
가볍게 읽을만한 책을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이다. '도착'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도착1. 뒤바뀌어 거꾸로 됨2. 본능이나 감정 또는 덕성의 이상으로 사회나 도덕에 어그러진 행동을 나타냄 줄거리 작가 지망생 야마모토는 월간추리 신인상을 목표로 을 완성하지만, 친구인 기도의 실수로 원고를 잃어버리게 된다. 원고를 주운 나가시마는 이 걸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원작자라고 생각했던 기도를 죽이고 '시라토리 쇼'라는 이름으로 소설을 응모한다. 결국 그 작품은 신인상을 받는 수상작이 되고, 상금과 명예 등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야마모토는 시라토리 쇼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책장을 넘긴 순간부터 술술 읽혔다. 번역이 잘 된 이유도 있겠지만 고구마 100개는 먹은 듯한 답답함에(또는 억울함에) 빠르게 읽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