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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게좋아
1월 4일 월요일 첫 출근 후 매일매일 힘들었다. 1~2월은 고통과 눈물의 연속이었다ㅎㅎ 사수가 있음에도 인수인계는 개판이고 사수 성격도 개판이고. 왜 그렇게 항상 화가 많은지 도무지 모르겠다. 제일 힘들고 바빴던 1월, 2월 그리고 3월 초를 보내고 나니 일이 점점 여유로워지더라. 일머리가 없어서 그랬었는지 처음에는 회사에서 듣는 이야기들이 외계어 같았는데 이제는 왜 그 말을 이해도 못했었나 싶다. 그냥 이해하기 싫었던건가?ㅋㅋㅋ 1~2월은 너무너무 바쁘고 일도 잘 모르고 그래서 매일 9시까지 야근했다. 야근으로 돈 많이 벌었지ㅎㅎ 매일 야근하니까 몸이 힘들고, 일도 잘 모르는데 할 일이 넘쳐나서 마음도 힘들고 그랬다. 그때 퇴사 생각 참 많이 했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버티길 잘 한거 같아. 이..
요즘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아졌다. 유튜버 아란님을 봤더니 자기만의 영어 사전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나만의 영어 사전을 만들려고 예쁜 노트를 사봤다. 마음에 드는 노트가 없어서 엄청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맨 위에, 거의 천장 바로 밑에 이 노트가 뙇! 있었다. 보자마자 저거다! 싶어서 집으려고 했는데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다이소 직원에게 부탁을 했다. 크으...찬란한 금색 빛깔 ㅋㅋㅋㅋㅋㅋㅋ 예뻐서 어떻게 쓴담 일반 노트 사이즈, 90매 속지도 깔끔하고 필기하기 아주 좋을 것 같다. 90매라서 꽤나 두툼하다. 이번에는 좀 더 작은 사이즈의 노트를 발견했다. 하얀색도 있었고, 노란색인가 연두색인가도 있었는데 정확하게 무슨 색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나의 기억력이란.. 이 핑크가 내 마..
하나에 1800원씩밖에 안해서 부담없이 살 수 있었다. 퐁크러쉬 마카롱 230.6칼로리.. 미쳤다 미쳤어 죠리퐁이 송송 박혀있다. 어떤 맛일지 예상이 가는 맛이었는데 예상대로였다ㅋㅋㅋㅋ 역시나 죠리퐁 맛 근데 좀 느끼해! 아니 많이 느끼!! 유니콘프라페 마카롱 243.4칼로리...... 난 대체 몇 칼로리를 먹은 것이지 이게 친구가 제일 맛있다고 했던 마카롱이다. 나도 뭐 나름 맛나게 먹었다. 근데 누가 이게 무슨 맛이냐고 물어보면 답을 못하겠다. 대체 무슨 맛이지? 맛은 없진 않은데.. 막 맛있는 것도 아니고 두 입 이상 먹으면 느끼하고.. 어렵다 어려워 쿠키프라페 마카롱 239.8칼로리 이것도 완전 예상이 가는 맛이었다. 아이스크림 쿠앤크 맛! 이것도 역시나 한 입까지만 먹는 게 좋구나 마카롱은 맛있..
예전에는 민트를 좋아했었는데 최근에는 있으면 먹긴 해도 굳이 사먹진 않게 된다. 민트에 대한 열망이 줄어들고 있어.. 근데 엔초 민트맛은 궁금해서 사왔다.이미 뜯어버린 봉지.. 이 쪼끄만게 어떻게 275칼로리나 되는지 모르겠네 아 초코가 많아서 그런가? 아니면 민트가 칼로리가 좀 되나? 겉에 묻은 초코가 돼지바 느낌이 난다. 역시 겉은 돼지바 느낌이 났다. 완전 그 느낌이 아니라 조금 난다ㅋㅋㅋ 엔초 안에 들어있는 이 도톰한 초콜렛은 역시나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 싸구려 초콜렛 맛이 난다! 안에 이 초콜렛이 조금만 작으면 좋겠네ㅋㅋㅋ 냠냠 겉은 돼지바 질감, 속은 완전 민트맛, 가운데 초콜렛은 내 스탈 아님 위쪽에 도톰한 초콜렛이 끝나고 이제 민트만 남았다. 근데 먹을수록 민트가 싫어지네ㅋㅋㅋ 색은 진..
우왕 1월 1일이다 매번 1월 1일은 신기하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완전 뒤바뀌는 느낌?? 내가 말을 못해서 이런 것도 설명을 잘 못한다. 쩝. 어찌됐던 이제 2021년 1월 1일이니까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은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 좋은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기분 좋게 받아들여야지. 정말..설레고, 두렵고, 무섭고, 떨리고,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다 같은 말이긴 한데 ㅋㅋㅋㅋ 설레고 두렵고 무섭고 떨리는 이유의 99%는 회사 때문이다. 나는 매년 다짐을 한다. 다이어트 꼭 성공할 거야!!! 하지만 매년 실패를 하곤 하지. 20살에는 성공 했었..다가 다시 요요ㅋㅋㅋ 내 최저 몸무게는 53키로였다. 키는 166 지금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키-100이 내..
우와.. 벌써 12월의 마지막 날이다. 뭘했다고 벌써 12월 31일이지? 25살의 마지막이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2020년, 25살은 참 뜻 깊은 해였다. 2019년부터 열심히 공부해온 것의 성과가 나온 해. 취직하고 발령나기 전에 알바도 열심히 했다. 왜냐하면 돈이 없어서! 돈을 쓰고 싶어서! ㅋㅋㅋㅋ 면접 보고 알바 바로 구해서 카페 알바하다가 최종 합격 나오고ㅎㅎ 그러다가 카페 관두고 도서관 알바도 하고. 이제 저번주로 도서관 알바도 관뒀다. 왜냐하면 1.1.에 발령이 났기 때문에. 1.1.은 공휴일이고 다음은 주말이라서 실제로는 1.4.부터 제대로 일을 시작한다. 이제 평생 일해야 돼ㅎㅎㅎㅎ 학교 다닐 때처럼 아프거나 가기 싫다고 맘대로 빠지지 못하겠지 으어 신입이라서 그런가.. 고생길이 훤히 보인..
마라탕을 맛 없는 곳에서 먹었는지 마라탕이 맛없다는 친구를 데리고 내가 젤 좋아하는 신룽푸 마라탕집에 갔다. 맵기는 1단계 소고기 추가 음.. 친구는 마라탕 취향이 아닌가보다. 향신료 향이 너무 강해서 너무 별로란다. 그냥 마라탕을 싫어하는구나. 이 때 직원이 가까이에 있었어서 애써 맛있다고 했지만 나는 친구의 표정과 리액션으로 맛없어한다는 것을 알았다. 넌 진짜 맛있어 할 때는 그런 효과음을 내지 않는다규 친구가 맛없어하니까 내 입맛도 떨어져서 마라탕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던 날. 이건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무려 벤티 사이즈에다가 자바칩 9번 추가해서 반은 갈고 반은 통으로 주문했다. 내 친구는 이거 주문하는거 부끄럽다고 나보고 하라고 하더라ㅋㅋㅋ 이거 모르는 사람들 꽤 있던데 자바칩 프라푸치노에..
12월에 동생 생일이 있었다. 집에서 배달을 엄청나게 시켰다. 우선 곱분이 곱창에서 알곱창 2인분 아 곱창 하도 먹어서 질렸었는데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곱창은 먹어도 먹어도 생각난다. 알곱창 양도 많고 넘나 맛있는 것! 울 아빠가 좋아하는 양많고 맛있는 곱창! 아니 전에 안시킨다고 했었는데 왜 자꾸 시키게 되는거람? 이건 신룽푸에서 포장해온 마라샹궈 매콤하고 그 특유의 향신료맛이 나는데 나는 이런 맛을 좋아해서 매우 맛나게 먹었다. 고기 추가해서 아주 풍족하게 먹었당. 울 엄빠는 이게 뭐냐고 싫어했다ㅋㅋㅋ 그치. 어른들이 싫어할 맛이야 엄청난 향신료 맛 청경채랑 채소들을 고기랑 같이 먹으면 꿀맛! 신룽푸 마라샹궈도 꽤나 맛있구나. 아 이때 내가 엄청 굶주려있었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나? 내 친구는 신..
코로나 2.5단계 되기 전에 점심을 종종 빽다방에 가서 먹었다. 사라다 빵과 사이즈업 한 흑당버블 카페라떼 흑당버블 카페라떼 넘 맛있당 아 최근에 버블에 빠져서 계속 먹고 다녔지 그런데 음료가 차갑다보니 버블이 점점 딱딱해져서 좀 그랬다. 그래서 이번에 먹을 때 버블을 좀 더 많이 말랑하게 해달라고 했었는데 전보다는 말랑함이 오래 유지돼서 좋았다. 사라다 빵! 처음 먹어봤는데 어디선가 많이 먹어본 맛이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성비 꽤나 좋은 빵인듯 하다. 크기도 크고 맛도 좋고~ 근데 사라다 빵만 세네번 먹으니까 좀 질렸다ㅋㅋㅋ 질릴 법도 하지 그래서 다음번에는 소세지 빵으로 시켰다. 음료는 흑당 버블 카페라떼인지 흑당 버블 밀크티인지 기억이 안난당 사진을 찍은지 하도 오래 돼서ㅎㅎ 소세지 빵은 맛이..
11월에 엄마 생신이었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아웃백 같은 음식점이나 뷔페에 갔을텐데 이건 나랑 동생이 산 떡케이크 떡케이크 주문을 당일에 해서 된다고 하는 곳이 없어서 너무 쫄렸다. 보이는 곳에 다 전화하고 거절당하고ㅋㅋㅋ 그러다가 한 군데 된다는 곳이 있어서 바로 주문을 했다. 지름 18센치에 흑임자 떡으로 아 흑임자 하지 말걸 위에 꽃들은 다 앙금(팥)이다. 싹 다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근데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이게 보기보다 무게가 꽤나 나가서 들고 오는데 팔이 빠지는 줄 알았다. 사실상 돈은 동생과 같이 냈지만 내가 일 다했어... 그래도 너무 이쁘고 엄마가 맘에 들어해서 기분이 좋았다. 보기에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고ㅎㅎ 맛은ㅎㅎ뭔가 수돗물 맛이 났당ㅎㅎㅎ 흑임자 괜찮을 줄 알았는데 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