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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게좋아
매번 쿠캣마켓에서만 먹었다가 굽네 도시락을 한번 사봤다. 솔직히 맛없어 보였기 때문에 하나만 딱 구매해봤다. 맛없어보이는데 왜 사냐고? 궁금해서… 맛 한번 보려구ㅎㅎ 단백질 16그람 280칼로리 딱봐도 적어보이는 양.. 내가 요즘 먹는 다이어트 도시락은 300칼로리대도 꽤 있는데 이건 딱 200대로 보인다. 전자레인지에 이대로 3분 30초를 돌렸더니 비닐이 부풀어있었다. 음..맛평가를 해보자면 정말로 맛이 없었다. 단호박밥은 끔찍했고.. 청양비엔나도 노맛이었다. 그나마 저 머스타드 소스가 있어서 먹을 수 있었다. 내가 그동안 맛있는 다이어트 도시락만 먹다가 이걸 먹어서 유난히 맛없게 느껴진건가…? 밥 양이 무지 적어서 다이어트는 되겠지만 이렇게 맛없는 걸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우울증에 걸릴거다ㅠㅠ ..
산본에서 친구들을 만난 후 미리 검색해본 칼국수집 강남교자로 향했다. 산본역에서 3분쯤 걷다보면 롯데 피트인이 나오는데 7층에 강남교자가 있다. 얼큰칼국수랑 얼큰수제비랑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얼큰칼국수를 선택했다. 길쭉한게 조금 더 먹고싶었었나보다. 친구들은 각각 칼국수, 얼큰수제비를 시켰고 다같이 먹기 위해 교자만두를 시켰다. 제일 먼저 김치가 나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김치맛이었다! 여기 김치 맛집이야 만두는 사실 그리 땡기지 않았다. 여기 오기 전에 밥을 좀 풍족하게 먹고와서.. 안에 육즙이 흘러나오는 평범한 만두였다. 근데 식감이 종이 씹는 느낌 내 취향이 아니라서 많이 먹지 못했다. 드디어 얼큰칼국수!! 위에 다진 고기랑 얇은 만두가 올라가 있다. 이렇게 얇고 작은 만두 첨 먹어봤다. 그냥 만두맛 ..
이브에 친구들이랑 점심을 먹고 홀린듯이 크리스피 도넛을 사러 갔다. 맘같아선 모든 맛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굴러다닐 순 없기 때문에 6개만 구매했다. 아 이것도 많은건가? 좌측 맨 위에부터 아래로 우유크림 듬뿍, 뉴욕 치즈케익, 산타클로스 우측 맨 위에부터 아래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로투스 바스코프 도넛, 스노우맨 여기서부터 확대샷 산타할아버지 수염이..뭉개졌어 귀요미 눈사람 먼저 먹어봤다. 일단 산산조각을 내준 후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는 부위를 먹었다. 몸통에 많던데. 안에는 헤이즐넛초코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이거 진짜 달아!! 위에 흰색 초콜렛도 단데 안에 헤이즐넛 초코크림도 달아서 한조각밖에 못먹겠더라. 두번째는 산타할아버지 어떻게 자르지 하다가 모자를 깨물어버렸다. 딸기잼 완전 달아! 크리스마스..
어김없이 쏠크다. 하지만 난 외롭지 않아…… 온가족이 다같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저번에 친구에게 “혹시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에 뭔가 생기지 않을까?” 라며 김칫국 마시던 내가 떠오른다. 크리스마스 며칠 전에 전남친에게 카톡이 왔지만 가볍게 안읽씹해줬다. 나 진짜로 안외롭다구..! 이번 크리스마스 저녁 메뉴는 스테이크 그리고 월남쌈이었다. 내가 낮잠 자는 동안 엄마가 열심히 준비했다. 비몽사몽한 채로 거실에 나가보니 둘째는 엄마 옆에서 깔짝대던데 좀 도와준건가? 좌측부터 차례로 스테이크 샐러드, 월남쌈 재료, 스테이크 월남쌈 재료만 저렇게 손질하고 가지런히 준비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월남쌈은 부지런한 사람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인듯 내가 혼자 산다면 절대, 영원히 먹을 수..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에 속눈썹 펌을 하고 집에 왔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투썸 왔는데 케이크 뭐가 맛있냐고. 마침 저번에 친구가 투썸에서 주문했는데 재고부족으로 취소됐었다던 케이크가 생각이 났다. 3단 케이크 미라클 윈터 파티! 아무래도 3단이다보니 박스 높이가 꽤 있을 수밖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더 작다! 3단이니까 이해해ㅋㅋㅋ 케이크 색이 참 곱다. 위에서 찍은 사진 그냥 찍어보고 싶었다ㅋㅋㅋ 크리스마스 당일 저녁에 초를 불었다. 뭘 축하한거지? 우리 삼남매는 서로 불 끄려고 달려들었는데 아마 내가 끈듯?ㅋㅋㅋㅋ 사진 찍기 위해 모두가 열심히 세팅했다ㅋㅋㅋ 사진 잘 나와서 뿌듯뿌듯 초 끄자마자 쓸모없는거 다 떼고 1층부터 털었당 나는 1층 전체가 유자맛인 줄 알았는데 겉에 빵만 유자빵이고 속은 다..
회사에서 호식이치킨 레몬크림탕슈를 처음 먹어봤다. 일하다가 완전 배고플 때 먹어서 그런가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며칠 후에 시켜버렸다ㅎㅎ 좌측은 매운간장 우측이 레몬크림탕슈 탕슈 소스 있었는데??? 매우 당황하고 있었는데 치킨 밑에서 레몬크림 탕슈소스를 발견했다. 소스 안 온 줄 알고 완전 당황했잖아… 그나저나 소스 표지가 넘 깜찍했다ㅎㅎ 소스를 남김없이 쭈욱 짜서 뿌려줬다. 솔직히 비주얼이 막 뛰어난 편은 아닌 것 같다. 울 막내도 이거 생긴거 이상하다고 안먹더라ㅋㅋㅋ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맛있을 수 있다구! 이건 매운간장치킨 양념이랑 간장은 먹어봤어도 매운간장치킨은 처음 시켜봤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그냥 간장치킨이랑 뭐 다를바는 없어보인다. 다리 하나를 촵 뜯어봤다. 이거 생각보다..
하안사거리에 내가 종종 갔던 샐러드집이 있다. 내여자를 부탁해 이게 이름인데 첨에 저거 보고 뭔 집인가 싶었다. 가보니 맛난 샐러드 집이더라ㅎㅎ 보니까 여기 배달도 되고 좋은듯! 매장안은 협소한 편이다. 테이블이 4개였나 보니까 배달이 많은 편인지 배달원이 왔다갔다 하고 포장을 해가는 손님도 많았다. 이건 내가 자주 시켜먹는 삼겹 라이스 샐러드!! 솔직히.. 속세의 샐러드다ㅎㅎㅎ 안에 밥도 꽤 많이 들어있고.. 소스도 촥촥 많이 뿌려져 있고..ㅎㅎ 고기도 양이 적은 편이 아니다. 밥이랑 고기랑 샐러드 잘 비벼서 먹으면 넘 맛있어! 첨에는 밥이랑 채소랑?? 어울릴까 싶었는데 고기도있고 소스도 많아서그런지 다 조화롭게 잘 어울렸다. 난 천원 더 내고 양 추가하고 맵게 해서 먹는 편. 그냥 먹어도 배가 부르긴..
엄마 생일에 소들녘 들렀다가 후식을 사기 위해 스벅에 갔다. 테이크아웃 하려고. 그동안 안먹어본, 먹어보고 싶었던 캐모마일 릴렉스랑 토피넛라떼를 사봤다! 캐모마일 릴렉서 유자민트티였나? 자바칩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9번 추가 한 것 대망의 토피넛라떼!! 휘핑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추가하지 않았다. 토핑은 흑설탕인가? 달달하다. 위에 설탕이 아직 안 녹은 상태에서 먹어서 그랬나 이디야 토피넛라떼처럼 막 엄청 달고 그렇진 않았다. 적당히 달고 넘 맛있었다ㅠㅠㅠ 이제 스타벅스 토피넛라떼가 내 최애가 됐어… 원래 토피넛 라떼를 좋아해서 이디야에서 종종 사먹었지만 먹다보니 넘 달아서 안먹게 됐었다. 스벅 토피넛라떼 첨먹어봤는데 대존맛… 집에와서 느긋하게 먹었더니 설탕이 다 녹고 그래서 좀 달달해졌다. 그래도 맛있..
이번 엄마 생일에는 어딜 갈까 하다가 아빠가 가자고 한 소득녘 원래 놀부집이었는데 소들녘으로 바뀌었더라. 내부는 별로 바뀐 것 같지 읺았다. 가기 전에 인터넷 검색 좀 해봤는데 더럽게 비싼 곳이었다. 가기 전에 룸으로 예약을 했다. 제일 저렴한 전통불고기나 먹어야되나 싶었는데 아빠가 다 쏜다고 해서 엄마가 원하는 비싼거를 시켰다. 한우 짝갈비 모듬 양념 왕갈비 2인분 이거만 해도 20만원을 훌쩍 넘었다ㅎㅎ 이렇게 시키고 사이드로 아빠가 좋아하는 복분자도 시키고. 복분자 울 아빠랑 외할아버지는 둘이서 잘 드시던데 난 별로더라 역시 술은 맛없어 상이 점점 채워지는데 기분이 좋았다. 난 저 김치전이 젤 좋더라. 김치전을 몇 개나 먹은건지.. 혼자 10개는 먹은듯ㅎㅎㅎ 리필 계속 해주더라. 이 때 폭주하는 날이..
똑같은 친구랑 두 번째로 방문한 김사부 샤브샤브 여긴 주인인지 직원인지 여자분이 조선족인데(그냥 중국인인가?) 한국말 대충 알아듣긴 하시는데 거의 못알아듣더라. 그리고 좀 불친절하다. 처음 갔을 때는 테이블 다 꽉 차있었는데 그 여자분이 우리 곁에 계속 지나가면서 본체만체 하더라. 우리가 계속 말 거는데도 무시하고ㅠ 그래서 친구랑 여기 장사 잘돼서 막나가나보다.. 이런 욕을 했더랬지 이렇게 불친절한데 왜 또 왔냐고? 맛있어서 ㅎㅎㅎ 불친절했지만 넘 맛있었기에 올 수밖에 없었다ㅋㅋㅋ 불친절함을 뛰어넘는 맛… 우리는 꿔바로우, 마라샹궈를 시켰다. 꿔바로우가 먼저 나왔다. 여기 꿔바로우 진짜 맛있어! 적당하게 잘랐다. 전분(?)으로 둘러쌓여있는 고기 쫄깃쫄깃하고 넘 맛나ㅠㅠㅠ 여기 오면 꿔바로우 필수다.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