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게좋아

얼라이브랩 코튼 캔디볼가격 14,000원 수정화장 할 때 요긴하게 쓰이는 코튼 캔디볼사실 이거 사서 뜯어논 지 꽤 오래 됐는데 수정 화장하기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를 않았다.안에 다 말랐을까봐 걱정되네 뚜껑 안에 집게가 달려있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 작은 캔디볼 안에 엄청난 액체가 들어있다.살짝만 눌러도 액이 좌르르 나옴 그런데 난 1년 가까이 방치해둬서 짰을 때 액이 줄어든 게 보였다. 이건 휴대용 케이스로 여기에 코튼 캔디볼 2-3개씩 넣어 다닐 수 있다. 무척 작다.500원짜리 사이즈! 코튼 캔디볼을 사용해보자 우선 집게로 내용물을 하나 꺼내주고 이렇게 기름기 좔좔+뭉친 파데가 보이는 코와 볼 부위를 닦아준다. 그리고 물기가 잠시 마르길 기다렸다가 바로 파데를 발라주면 된다.각질 걱정 없..

포레스트앤 원 스텝 마일드 스킨 케어 페이셜 토닝 패드가격 16,900원 몇 달 전 여드름이 많이 났을 때 동생이 추천해 준 지우개 패드60매 들어있음 동생 방에 항상 하나씩 있어서 도대체 뭔가 궁금했다. 뜯은 지 세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자주 쓰진 않아서 아직 많다.화장을 장시간 지우지 않았거나 미세먼지가 많을 때 사용한다.매일 쓰기에는 뭔가 낭비같아서 말이다.따로 쓰는 토너도 있고 말이지 이 쪽은 부드러운 엠보면으로 얼굴 전체를 쓸어주면 된다. 이 쪽은 천연 거즈면으로 약간 까슬한데 코 옆이나 턱, 목이나 귀 뒤쪽을 쓸어주면 된다. 처음 사용할 때는 뭣 모르고 이쪽으로 얼굴을 쓸어줬다가 따가워서 죽을뻔했다. 귀 뒤쪽이나 목 뒤 쪽을 쓸어주면 이렇게 누렇게 나온다.매일 샤워하는데 왜 이렇게 더럽지내가..

"우리가 그 아파트에서 뭔가를 가지고 돌아왔어." 공포소설을 잠시 내려두고 힐링되는 책을 읽으려고 두어권 정도 빌려왔는데 다시 공포소설로 돌아와버렸다.끊을 수 없는 공포소설.. 이야기는 마크의 시점과 스테프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전개된다. 마크와 스테프는 어린 딸 헤이든과 케이프타운에 살고 있다. 어느 날 무장한 강도들이 쳐들어와 그들의 삶은 망가지기 시작했다. 강도들은 둘에게 폭행을 가하지는 않고, 값어치 나가는 물건들만 들고 나갔지만 그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된다. 집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그들에게 마크의 친구 칼라는 숙박 공유 사이트를 이용해 보라는 조언을 한다. 마크와 스테프는 프랑스 파리의 훌륭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프티 부부와 집을 교환하기로 한다. 프티 부부의 아파트에 도착한 둘은 사진과 달리..

루나 롱래스팅 코렉터01 민트그린가격 약 11,000원 올리브영에서 세일할 때 하나 집어왔다.초록 코렉터 찾아보니까 루나가 좀 괜찮은 것 같아서. 내 볼따구의 붉은기를 잡아주겠니? 볼에 직접 바르면 금방 오염되는 팁부분하지만 귀찮으므로 맨날 직접 바름 꾸덕해 보이는데 잘 펴발린다.처음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미세하게 펄감이 있다. 맨 얼굴 팁으로 볼에 내용물을 얹은 후 스펀지로 톡톡톡 확실히 붉은기가 가려진 게 보인다.물론 이거 하나로 완벽하게 가려지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붉은기는 잡아줘서 좋군 난 이걸 바를 때 스펀지로 살살 두드린다.너무 팍팍 두드리면 붉은 거 다시 올라와서 아 그리고 미세한 펄은 손에 바르면 보이는데 볼따구에 바르면 잘 안 보인다.내 눈이 안 좋은 건가 허허

VDL 브이디엘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세레니티가격 21,000원 이사배님 영상을 보고 영업당했던 제품이다.지금은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지 흐흐 - 컬러 코렉팅 피그먼트가 화사한 피부톤 완성- 요철과 잡티를 컨트롤 하여 매끈한 피부결로 연출- 스킨 컨디셔닝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을 지켜 촉촉한 피부 유지 펌핑 타입의 케이스깔끔하니 좋구만 묽고 촉촉하다.잘 펴발림 위는 바르기 전이고 아래는 후다. 눈 주변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에 바르면 된다.나는 주로 볼과 코와 이마 그리고 입술 주위의 거무튀튀하 곳에 바른다.그냥 다 바르는 거네쨌든 피지가 많이 나오는 곳 위주로 바름 썬크림을 바른 후에 바르면 되는데건성인 나는 손으로 바르면 건조함이 느껴지기에 물먹인 스펀지로 바른다.그러면 건조하지 않고 좋다. 전에 이거 항..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6호 피그피그, 7호 쥬쥬브가격 13,000원 - 생과일 쥬스를 머금은 듯 상큼하고 맑은 컬러감- 오랫동안 지속되는 촉촉하고 싱그러운 유리알 틴트- 틴트 + 글로스 + 립루즈3 in 1 장점을 하나로 왼쪽이 피그피그, 오른쪽이 쥬쥬브다. 피그피그는 핑크끼 도는 mlbb컬러고쥬쥬브는 조황끼 도는 mlbb컬러다. 난 피그피그를 기대했는데 쥬쥬브가 더 예뻐보인다.주황생이 예뻥 착색은 좀 있는 편이다.휴지로 세게 문댔는데 이 정도 6호 피그피그 발색난 음빠음빠 하면서 바르는 걸 좋아하는데 이건 그렇게 바르면 글로시한 게 약간 사라지는 느낌이다.근데 그냥 얹으면 두껍고 이상하게 발려서 걍 살짝 음빠하며 발랐다. 7호 쥬쥬브 발색피그피그보다 살짝 주황끼가 도는 게 보인다.난 개인적으로 주황이 ..

미쓰다 신조의 '도조 겐야'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잘린 머리여, 누구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인가.대답하라, 그렇지 않으면 영원토록 이 바닥을 구를 테니." 이야기는 작가인 다케야시키 다에코(작명 : 히메노모리 묘겐)가 남편인 다카야시키 하지메 순사와 히가미 가의 하인인 이쿠타 요키타카의 시점에서 히메카미 촌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서술하며 전개된다. 사건은 히메카미 촌에서 십삼야라 불리는 히가미 가의 기이한 의례에서 시작된다. 삼삼야 참배란 히가미 가의 오래된 의식으로, 아이가 태어났을 때, 세살과 열세 살, 그리고 스물세 살과 서른세 살이 되는 해 중추에 히메쿠비 산의 히메카미 당에 모셔진 아오쿠비님에게 참배하고 아들이 탈없이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특유의 의식이다. 히가미 가 중에서도 특히 이치가미 가의 ..

염매1. 가위 누르는 귀신2. 짚으로 만든 인형(제웅)을 매개로 삼는 주술의 일종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병에 걸리게 하려고 귀신에게 빌거나 방술을 쓰는 행위 "가가구시촌 음감이 독특한 이 지명을 입에 담김나 해도, 이 특징 있는 글자 표기를 보기만 해도 나는 지금도 전율을 금할 수 없다. 그것은 아마 사기리, 렌자부로, 지요가 체험했던 꺼림칙한 사건을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었기 때문이며, 나 자신도 그곳에 있으면서 실제로 기이한 경험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마귀계통인 가가치 집안과 마귀 계통이 아닌 가미구시 집안이라는 대립하는 두 구가, 신령에게 납치됐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불가사의한 상황에서 사라진 아이들, 인습의 의례 중 죽으면 산신령이 될 수 있다고 설득하는 노파, 생령을 봐서 그에 씌었다며 시름시..

AHC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격 6,700원 어떤 건 5만원짜리고 어떤 건 만원 이하고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그냥 싼걸로 구매했다. 사실 이 아이크림이 국민 아이크림이라는 건 처음 알았다.아이크림 다 써가던 참에 검색하다가 깨달았다. 얼굴 전체에 다 바를 수 있는 아이크림인 만큼 대용량이다. 맘편히 쓸 수 있겠구려 뚜껑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서 뭐가 있는 줄 알았는데그냥 뚜껑이다 하핫 납작하게 생긴 입구 촉촉해 촉촉해 눈가에 바른 모습 난 주로 팔자 주름과 목 주름 쪽에 바른다.볼이나 이마에 바르면 유분기 때문에 트러블 날까봐 못 바르겠다. 양도 많고 싼맛에 가볍게 바르기 좋아서 국민템이구나당분간 내 목은 얘가 관리해주는 걸로 하자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밤 인텐스벨벳레드, 레드페퍼가격 9,000원 롬앤 립매터가격 11,000원 작년에 맨날 사용했던 마몽드 틴트! 왼쪽이 벨벳레드오른쪽이 레드페퍼 벨벳레드는 말린장미 색이고 레드페퍼는 고추장 색이다.둘다 이뻐이뻐 먼저 벨벳레드 입술 발색위에서 차례로 진하게 발색했다.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색이다.기본적인 아이템이랄까 작년에는 맨날 이것만 바르고 다녔다.튀지도 않고 너무 예쁜 색이라. 레드페퍼 입술 발색벨벳레드를 발랐다가 지운 상태라 각질이 부각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쨍하니 너무 예쁘다!이건 포인트로 발라주면 정말 에쁘다. 이번엔 내가 주로 바르는 방식이다.또 지우고 바르려니 각질 지못미.. 먼저 벨벳레드를 깔아준다. 그 다음 입술 안쪽에 레드페퍼를 톡톡 발라주면 은은하니 예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