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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게좋아
오늘 전공 시험 2개를 보고 왔다.두 개 다 정말 어렵게 나올 줄 알았는데나쁘지 않게 보고 왔다. (아주 좋지도 않다ㅋㅋ)근데 좀 아쉬운 점이 많다.좀만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헷깔리지 않게 답을 적을 수 있었을 텐데.왜 그랬을까왜 애매하게 공부해서ㅠㅠ그래도 이번엔 답은 다 적었으니 나쁘지 않았어 좋았으 이제 시험은 2개 남았다.화요일 수요일이 지긋지긋한 중간고사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이제 또 중간 끝나면 토익공부 빡시게 해야되고기말을 위해 꾸준하게 공부도 해야 하는데..또 다른 거 내가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그것도 빡세게 해야 하고!시험이 끝나면 이제 좀 쉴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네ㅋㅋ그래도 중간 시험 보는 것보다 나을 듯.. 빨리 토익 공부나 하고 싶구만졸업요건 점수는 넘겼지만 너무 낮은 ..
믿기지 않는다.아직도 시험을 한 개밖에 안 봤다는 게... 이제 6개나 남았당^ㅗ^ 믿을 수 없어..시험기간이 이렇게 느리게 가다니...괴로워!!! 월요일에 교양 하나 봤고오늘은 학교 안 가서 하루 종일 공부만 했고내일 2개 낼 모레 2개 있다.담주에 2개있고싹 다 전공으로만ㅎㅎ 빨리 가라 시간아ㅠㅠ에휴 오늘도 역시 스벅에 갔다.자바칩 프라푸치노 먹을까 말까 하다가 돈이....정말 너무 먹고 싶은데 돈ㅇ...밥값보다 비싸....나중에 취업해서 돈 많이 벌어서 일주일에 두 번씩 먹을테야오늘 진짜 먹을 지 말 지를 한 시간 동안 고민한 것 같다. 목요일 시험 끝나면 목요일 하루는 푹 쉬어야겠다.담주 공부는 금토일에 열심히 하면 되지
오늘도 역시나 스벅으로 가서 빡시게 공부했다.아침 9시쯤 가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마시고 점심에 잠깐 나가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먹고오후에 자바칩 프라푸치노 사서 먹었다.자바칩 프라푸치노 너무 비싼데 너무 맛있어ㅠㅠㅠ솔직히 6,100원이 밥 맛있는 거 사먹을 수 있는 금액인데..프라푸치노를 사먹다니!밥 안 먹고 이거 먹을 만큼 맛있긴 하지만ㅋㅋㅋ자바칩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추가하는 건 공짜라 매번 넣어 먹고 있다.갈아서 넣는 것 말고 통으로 넣는 게 좋다.커다란 초코가 씹히는 게 너무 좋아먹으면서 너무 행복했다.당 충전하고 삘 받아서 열심히 공부했다는! 이제 13시간 후 중간고사 첫 시험이다.유일한 교양 수업이고 문제가 다 정해져 있는 시험이라 딱히 걱정되진 않네근데 이게 시험이 나만 쉬워하는 게 아니라서다..
시험 기간이 늘었다.다음주 월요일(10.22)부터 다다음주 수요일(10.31)까지다.담주에 시험 끝나면 주말에 좀 쉬려 했건만...다음주 주말도 시험 공부를 해야 한다니ㅠㅠㅠ진짜 스트레스 받아!! 그래서 어제 또 엽기떡볶이를 시켜 먹었다ㅋㅋㅋㅋ스트레스 받을 땐 엽떡이 땡기더라오리지널로 먹었는데 이번엔 설탕을 좀 많이 넣었는지너무 달아서 별로였다.진짜 이러기야?맛있게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려 했는데내가 알던 그 맛이 아니라 오히려 쌓이는 느낌 어제 그렇게 먹고 오늘 카페에서 공부하면서 화장실에 들락날락했다.엽떡의 힘이 이렇게나 강하다오늘은 어제 먹다 남은 엽떡을 끓여서 먹었는데 이제 내일 또 화장실에서 살겠구나 오늘부로 스타벅스 그린레벨이 됐다.이제야 별 5개 모은 거다.생각보다 오래 걸리는구료내일부터 그린..
너무 피곤하다.오늘은 오전 수업 하나 휴강이어서 수업 하나만 듣고 왔는데도정말 피곤하다.어제 운동한다고 밤 늦게 무리해서 그런가오늘은 11시 30분 전에 자야겠다. 오늘도 스벅에 갔는데 공부를 많이 못 했다.책은 거의 다 가져갔는데 말이지...욕심만 많아서 항상 다 가져가는데ㅋㅋㅋ 밤늦게까지 공부하려했는데저녁 먹고 약 먹어야 해서 집에 금방 들어갔다.눈도 너무 건조해서 도저히 눈을 멀쩡히 뜨고 있을 수가 없었다.인공눈물 다써서 빨리 사야해!! 아으 졸려서 이거 쓰지도 못하겠네지금 당장 자야겠다
수업이 30분이나 일찍 끝나서 동네에 금방 도착했다.증말 너무 좋은 교양수업 교수님!! 근데 일찍 끝났어도 병원에 가야 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진 않았다.병원에서 귀 검사하고 의사 선생님이 결과를 말씀해주셨다.다행히 멀쩡했다. 어제 저녁, 오늘 아침 점심에 밥 먹고 약을 챙겨 먹으니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고 말하니의사 쌤이 그러면 일단 약은 계속 먹도록 하고 약의 개수를 줄이자고 하셨다. 그리고 약을 먹는데도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면 바로 오고수요일에 한 번 더 들르라 하셨다. 수요일에 수업이 제일 늦게 끝나는데 병원이라니ㅠㅠ 그나저나 증상이 많이 나아져서 정말 다행이다. 이제 별로 안 답답해!!약은 꼬박꼬박 먹고 있다.다시 증상이 나타날까봐 무서워서 절대 안 거름ㅎㅎ 그렇게 병원에서 약 2시간 정도 있다가 ..
그저껜가 새벽 1시쯤 맥주 한 캔을 마시고 잠들었다.아침에 일어나보니 왼쪽 귀에서 웅웅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귀가 막힌 듯 답답하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다음 날에는 괜찮아지겠지 싶어서 병원도 안 가고 있었는데웅웅거리는 소리가 더 심해졌다. 소리도 잘 안들리고 살짝 어지럼증도 오고. 안 그래도 말귀가 어두운데 한 쪽 귀까지 잘 들리지 않으니 이거 참... 그래서 오늘 이비인후과에 가봤다.대기시간이 길어서 병원에서 틀어주는 방송을 보는데티비에서 '돌발성 난청'이라는 것의 증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내가 현재 겪고있는 증상과 똑같아서 완전 집중하면서 봤다. 의사 선생님과 내가 겪는 증상에 대해 얘기를 하며 간단한 검사를 해봤다.현재 고막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나 같은 증상을 겪는다면 안 좋은 상황..
오늘도 아침 일찍 카페로 고고했다. 요즘 자주 가는 스타벅스로 원래는 스벅은 비싸고 이상한 선입견 때문에 잘 가지 않던 곳인데이젠 맨날 스벅만 간다. 첫 번째 이유는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다!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진짜 깔끔해서 너무 좋다.집 주위의 모든 카페를 다 가봤지만 스벅만큼 깨끗한 화장실을 본 적이 없다. 두 번째 이유는 집에서 제일 가깝다.사실 카페 거리는 다 거기서 거기긴 한데 1분이라도 더 빨리 도착하고 싶다ㅋㅋㅋ 이유를 보면 별 거 없어 보이지만별 거 아닌 게 아니다.화장실 깨끗한 게 얼마나 중요한뎁글구 요즘 추워져서 30초라도 빨리 실내로 들어가야햇 글구 맨 안쪽에 들어가면 사각형 형태로 자리가 배치되어 있는데 거기서는 거의 공부들만 해서 자극도 되고.이게 요즘 내가 스타벅스만 가는 ..
중간시험 D-11 시험이 다가올수록 주위의 모든 것이 재밌게 느껴진다. 그냥 창 밖만 봐도 재밌고 거울 보는 것도 재밌고 누워만 있어도 재밌어..이것이 바로 시험의 효과(?)인가ㅋㅋㅋ 아직 시험 시작도 안했는데 빨리 끝나면 좋겠다.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아 시험기간은 너무 괴로워 요즘 학교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공부를 해서 좋은 점수를 받기가 어려워진 듯하다.나도 그렇게 공부를 해야 하는뎁....학교 갔다온 날에는 힘들다는 핑계로 놀고...하핫내일 공강이니까 카페가서 열공해야징 11일밖에 안 남았는데 우리 전공 교수님께서 과제를 하나 내 주셨다.무려 책을 읽고 하는 과제다!지금 시험 공부하느라 짜증나고 힘든데 과제를 내주시다니?!교수님이 지금 시험이 언제인지 모르시는 건가?좋은 이미지를 가진 교수님..
마약 같은 엽기떡볶이 오늘은 엽떡 반반 오리지날+소세지 추가해서 시켰다. 엽떡 어플로 시키려다가 문을 열었는 지 안 열었는 지 모르겠어서 전화했더니 받아서 전화로 시켰다. 에잇 그러면 만나서 카드로 결제해야되잖아 배달 오기 전에 만든 계란찜과 주먹밥 계란찜에 물을 좀 많이 넣었더니 너무 묽어져서 싱겁고 맛이 없었다. 밥은 현미밥밖에 없어서 흰쌀 햇반으로 주먹밥을 만들었다. 주먹밥은 현미밥으로 만들면 맛 없어! 아으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네 저번에도 오리지날 시켜서 먹었는데 매운 맛 조절을 잘못 한건지 덜 매운 맛처럼 느껴졌다. 덜 매운 맛은 좀 달달한데 저번에 먹었던 것도 좀 달달했음 이번에는 단맛이 거의 없었다. 좋았으 아 내사랑 소세지 소세지 추가했더니 둥둥 떠다니는구나~ 역시 엽떡은 반반으로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