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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게좋아
[22.07.31.(일)] 오랜만에 엽떡 먹는 날 본문
아침에 먹을 탄수화물이 없었다.
그래서 냉동실에 오래 있었던 곤약 전주식 비빔밥을 꺼냈다.
아침부터 좀 과하긴 했다ㅎㅎ
연두부는 괜히 꺼냈넹
이거 유통기한 좀 지났는데 엉차피 냉동실에 있던 거니까 그냥 먹었다.
근데 얼음이 좀 많이 껴있어서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밥이 죽처럼 되어 버리더라.
그래서 찝찝해서 1/3 남겼다.
맛은 있다.
전에 잘 먹었었음
199kcal
탄수화물 19g
단백질 16g
지방 8.3g 중 포화지방 4.5g
두쪽으로 나뉘어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역시 맛있듬 ㅎㅎ
초코맛인데 그리 심하게 달지도 않고 달달구리 맛있음ㅎㅎ
이게 그렇게 맛있다길래 기대했다가..
저번에 먹었던 나초맛의 식감이 기억이 나서 기대를 하지 않기로 했다.
140kcal
탄수화물 5g
단백질 19g
지방 5g 중 포화지방 0.5g
이거 성분은 또 왜이리 좋은겨
퀘스트칩 식감은 다 똑같나보다.
맛은 나초보다 낫긴 한데
너무 짜다는!
너무너무 짜서 맥주가 생각이 났다.
양은 무쟈게 적지만 짭짤해서 그런지 많이 못 먹겠어서..적당하게 느껴졌다.
짠거 땡길 때 먹어야지
이거 전에 느끼해서 다 먹지 못하고 그랬었는데
요즘 위가 늘어서 다 먹어버렸다.
입안에서 녹여서 부숴 먹으면 꿀맛
이건 맛이 궁금해서..ㅎ
단백질 함량이 무려 38g이나 된다.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 쿠키는 또 처음 보네
상당히 크고 두툼하다.
맛은 너무 거지같다!
어떻게 이런 쓰레기 맛이 날 수가 있는 것이지???
미칠듯한 대체당 맛..미칠듯한 프로틴 향..
궁금해서 딱 하나만 구매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다.
막내동생도 이거 먹고 우웩!!하더라
저 엿구마 달달구리 맛있옹
아니 갑자기 엽떡이 웬 말인가!!
허허…
막내동생이 엽떡 노래를 부르고 나도 넘 땡겨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시켰다.
엽떡 초보맛으로.
착한맛은 너무 밍밍하고..매운맛이 하나도 없어서 바로 그 윗단계인 초보맛으로 시켰다.
보니까 4월 중순에 한번 시켜먹었더라.
3개월 만에 먹는 엽떡이라..
너무 기대됐다.
근데 이게 배달이 많았는지 떡이 다 뭉쳐서 왔더라.
그래도 맛만 좋으면ㅎㅎ
꺄하
오랜만에 맛보는 엽떡이라
정말 짭쪼롬하고 맵고 자극적인 맛이었다.
엄청 맛있었다는 말이다.
국물이 좀 쫄아있어서 좀 그렇긴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소세지는 또 어찌나 맛있던지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어묵!!
두툼한 어묵이다.
오늘 보니까 이 두툼한 어묵 양이 많이 줄었더라.
요즘 엽떡 왜이래?
이 토톰한 어묵은 떡에 싸먹어야 제맛ㅎㅎ
흑흑..눈물이 나는 맛이었다.
다 먹고 다시 떡과 두툼한 어묵을 떠왔다.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행복해
근데 떡이 다 이모양이다.ㅋㅋㅋㅋ
꼬부라지고 여러개씩 붙어있고
그래도 너무 맛있다는..
이 접시도 다먹고 또 담고 또 담고.. 대체 얼마나 먹은 건지 모르겠다.
배가 부른 수준을 넘어서게 먹은듯,,
이제 엽떡은 2년 후에 먹을래^^
예전에 얼려놓았던 것
윗부분 잘라서 스푼으로 퍼먹었다.
아이스크림 같고 너무 좋았다ㅎㅎ
식감이 처음에는 좀 그랬지만 시원하고 달고 맛났다.
엽떡을 먹은 후에 먹는 완벽한 후식이었다.
오늘도 이렇게 많이 먹어버리다니ㅎㅎ
오늘 엽떡을 먹게 될 줄 누가 알았겠나…ㅎㅎ
차라리 점심에 다들 칠공주네 떡볶이 먹을 때 나도 조금 먹을걸 그랬다.
그러면 떡볶이에 대한 욕구가 조금 줄었을 텐뎅
쩝스…..
아 주말에 이틀 연속으로 폭식을 해버렸다.
주말은 못참나봐ㅠㅠ
어쩔 수 없나보다.
주말에 좀 먹고 평일에는 조절을 하는 수밖에 없다.
5일 식단, 2일 맛난거 먹기
나쁘지 않다.
2일 맛난거 먹을 때 폭식만 안 하면 더 좋을텐뎅..
내일부터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니 다시 식단 열심히 해보자.
근데 벌써 월요일이라니ㅠㅠ
출근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