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6.(토)] 그릭요거트에 사과/ 단백한끼 곡물맛/ 바디나인 닭가슴살소세지/ 초복에는 한본 삼계탕/ 퀘스트 프로틴칩 나초맛

어제보다 0.1kg가 빠졌다.
어제 닭죽이랑 오리고기 등 먹었는뎁ㅎㅎ
적게 먹어서 그런가부당
100그람 빠진거지만 기분이 좋군>_<

아침: 그릭요거트에 사과, 키스마이키토 그래놀라 스트로베리 앤 바닐라 맛, 카탈리나 크런치 다크초코맛, 오넛티 아몬드버터 카카오맛

사과를 좀 많이 넣었다.
아침 사과는 괜찮아~

사과 3조각 잘게 잘라서 아래 깔고,
그래놀라 옆에 산처럼(…) 쌓고 그 위에 크런치 살짝,
아몬드버터 초코맛 살짝 올려줬다.

옆에서 보면 이런느낌ㅎㅎ
아빠가 보고 아침 잘 차려먹는다고 했다.
아침은 항상 많이많이ㅎㅎㅎ

사과랑 그릭요거트랑 그래놀라 궁합 너무 좋앗

오늘의 그릭요거트는 쫀쫀하고 꽤나 괜찮음!!
맨 처음보단 덜하지만 꾸덕꾸덕하고 맛있당

카카오잼은 처음 먹어봤는데
무슨 맛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ㅋㅋㅋㅋ
그냥 초코맛이었던듯.
엄마가 그냥 초코맛이랬으니까…

카탈리나 크런치 다크초코맛은 안달고 담백하니 좋음!!
오늘은 막 엄청 달달한 토핑이 없어서 시럽이나 알룰로스를 좀 뿌려도 좋았겠다 싶었지만 그냥 안 넣었다.
(귀찮아서ㅎㅎ)

그릭요거트 필수템인 미주라 토스트!
여기위에 뭐든 올려먹으면 다 맛있음!!

마지막 한 조각까지 냠

와사크래커도 필수 ㅋㅋㅋ
이건 식감이 참 좋다.
그리고 먹다보면 크래커만 항상 마지막까지 입에 남아있는데 그게 마음에 듦ㅎㅎ

오넛티 카카오잼은 무슨맛이었을까…
다음에 또 먹어볼 때는 맛을 잘 기억해놔야지

러브크런치 그래놀라 다크초코 마카롱맛

토핑이 조금 부족해서 가져왔다.

코코넛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사지 않으려 했건만
세일도 하고 맛이 너무 궁금해서 사버렸다..ㅎ
코코넛 맛이 제발 약하기를 바라며…

러브크런치 다크초코 마카롱맛과 카카오잼 추가

이렇게 넣어서 먹는데
아닛…코코넛 맛이 강하잖아?!
실패다….이번 구매는 실패야…
다크초코 마카롱 맛이라며..
코코넛 맛 왜이렇게 강한건데ㅜㅜ
아냐 혹시 모르니까 다음에 다시 도전해보자.

두번째 아침: 풀무원 한끼 연두부, 맥반석2개

이건 말할 필요도 없이 맛있다는!!
연두부 꿀맛 ㅎㅎ

운동 전: 단백한끼 14곡물+아몬드브리즈 프로틴맛

선식 맛 나고 맛있음ㅎㅎ
근데 잘 섞어서 먹어야 한다.
가루뭉침이 좀 심함

어깨 60분
마무리는 복부운동으로 끝내고
마이마운틴 50분 탔다.
휴,, 오늘도 알차게 보냈어.
(운동하면 무조건 알찬 느낌ㅋㅋㅋㅋ)

운동 후 간식: 바디나인 닭가슴살 소시지 매콤갈비에 꼬치다

이거 꽤 오래전에 사놓은 건데
먹어보니 맛있다!
매콤갈비맛!!
꿀맛꿀맛!!

101kcal
탄수화물 6g
단백질 15g
지방 2g 중 포화지방 1g

늦은 점심: 토마토, 오븐구이 닭안심살 청양고추맛, 고구마85g

휴 저 맛없는 고구마 대체 언제 다 먹는담..
먹어갈수록 맛없는 느낌
껍질을 까보니 검정 반점이 많이 있어서 그거 다 떼고 먹느라..절반도 못먹은듯.
40g정도먹음

저녁: 한본 삼계탕

점심먹고 한 시간 후에 먹은 저녁이다ㅋㅋㅋㅋ
초복이니까 삼계탕 먹어줘야지.

걸쭉한 국물에 작은 닭 한 마리가 들어있음

진짜 부드럽다ㅜㅜ 살 너무 잘 발라져

한번 호로록 하고 빼면 뼈가 바로 발라져있다ㅎㅎ

국물 완전 걸죽하고 적당히 짭짤하니 일품이라는!

저 플라스틱 째로 먹다보면 침 때문인지 국이 점점 묽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덜어 먹어야 한다.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파..

깍두기랑 먹어주면 극락이 따로 없다.
나는 한본보다 맛있는 삼계탕을 먹어본 적이 없어..
여기 진짜 예술이다.
아 너무 극찬하나 ㅋㅋㅋㅋ

고기에 소금을 뿌릴 필요가 없다.
국물이 꽤나 짭짤해.

조금 덜어서 한 그릇만 먹으려고 했는데
두 그릇 먹었다ㅎㅎ
반마리 조금 넘게 먹은듯!

간식: 퀘스트 프로틴칩 나초치즈맛

밤 9시 넘어서 짭짤하고 바삭한 과자가 땡겨서 가져와봤다.

140kcal
순탄수 4g
단백질 18g
지방 6g 중 포화지방 1g
되게 괜찮다!

이거 성분 사진만 찍어놓고 나중에 보는데 깜짝놀랐다.
단백질이 18g이나 있다고?!
닭가슴살급인데ㅋㅋ

근데 양이…..
양이 너무 하다ㅋㅋㅋㅋ
그래.. 유지어터/다이어터가 양 많은 걸 바라면 안되지

생긴건 요렇게 딱 나초처럼 생겼다.
기대했는데 맛은…
퍼석퍼석한 식감에..
느끼한 치즈맛이 강하다..!
이렇게 느끼한 과자는 또 처음이네

나초가 원래 이렇게 느끼했나?
내가 너무 나초맛을 생각했나부다ㅜㅜ
그래..다이어트 간식에 진짜 나초과자 맛을 기대하면 안됐지.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실망이 큰 퀘스트 프로틴 칩이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많이 먹은 날이었다.
그리고 점심을 4시 좀 넘어서 먹었는데 저녁 한본 삼계탕을 5시 반에 먹어서 간격이 좀..많이 짧았다ㅋㅋㅋ

후.. 그래도 한본 삼계탕 너무 맛있었다.
치킨 다 필요없어.
삼계탕 최고ㅜㅜ
남은 절반은 내일 아침으로 먹을 예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