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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막판 스퍼트! 너무 배고프다..배고파 미쳐ㅜㅜ 본문

다이어트/식단과 운동

다이어트 막판 스퍼트! 너무 배고프다..배고파 미쳐ㅜㅜ

요비요비 2022. 7. 4. 15:00

다이어트 식단을 일주일만 하면 끝난다.
지긋지긋한 다이어트 식단..
(이라고 하기엔 사실 너무 맛있음)


<2022. 6. 26. (일)>

아침 아이스엿구마, 오븐구이 닭안심살, 사과 반쪽, 양배추즙, 빅토리아 탄산수

저 고구마 너무 달아서 많이는 못 먹는다.
인공적인 단 맛이 남..
그래도 맛있긴 하다ㅎㅎ



점심 현미밥, 한끼통살 닭가슴살 핫양념치킨맛, 토마토, 탄산수

한끼통살은 진리다..!!
내가 먹어본 모든 닭가슴살 중에서 제일 맛있음


저녁 고구마, 닭가슴살 치즈큐브, 토마토 1개, 탄산수

너무 배가 고팠어서 토마토 2개를 씻었는데
먹다보니 배불러서 1개만 먹었다.
저 닭가슴살은.. 그냥 그렇다.
고구마는 엄마가 쪄 준 것!
제일 맛있다ㅜㅜ
달달한데 물리는 단 맛이 아니고 그냥 너무너무 맛있는 단 맛!!
계속 먹을 수 있는 단 맛!!


야식

야식으로 저녁 때 남긴 토마토 한 개를 먹었다.
너무 배고팠어…



<2022. 6. 27. (월)>

아침 고구마, 닭안심살, 사과 반 쪽, 양배추즙, 탄산수

고구마 대존맛…
고구마 근데 먹을 땐 포만감이 드는데
배가 금방 꺼져서 슬프다.
현미밥이 포만감 좋은데 고구마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네..ㅎㅎ


점심 쿠캣마켓 시즌1.5 계란곤약볶음밥,닭가슴살동그랑땡

쿠캣은 말해 뭐하나
너무 맛있다.
근데 양이 너무 적어


저녁 한끼통살 닭가슴살 허니소이맛, 현미밥, 고구마 조금, 토마토, 탄산수

밥도 먹고 싶고 고구마도 먹고싶어서 둘 다 조금씩 먹었다.
고구마 짱맛있어…
닭가슴살도…



<2022. 6. 28. (화)>

아침 고구마, 닭안심살, 사과 반 쪽, 양배추즙, 탄산수

항상 똑같은 아침


점심 쿠캣 시즌1.5 퀴노아영양밥, 돼지고기김치찜

짱맛있는데.. 살짝 누린내가 날 때도 있음
난 비위가 약한 편은 아니라서 생각없이 먹는 편이다.


저녁 현미밥, 한끼통살 데리야끼맛, 토마토, 탄산수





<2022. 6. 29. (수)>

아침 고구마, 닭안심살, 사과 반 쪽, 탄산수

즐거운 아침식사
고구마가 너무 맛있어서 그렇다.


점심 쿠캣 시즌3 단호박영양밥, 언양식바싹불고기, 미니돈까스

이거 진짜 맛있음


저녁 고구마, 닭안심살, 토마토, 탄산수

고구마 짱맛!!
엄마한테 고구마 많이많이 쪄달라고했다.
매일 고구마 먹게



<2022. 6. 30. (목)>

아침 고구마, 닭안심살, 사과 반 쪽, 양배추즙, 탄산수

매일 같다.


점심 쿠캣 시즌3 퀴노아영양밥, 고추장제육볶음, 버섯간장돼지구이

이것도 짱맛있는데 살짝 누린내가 난다.
근데 맛있음ㅋㅋㅋㅋㅋ



저녁 한끼통살 핫양념치킨맛, 고구마, 토마토

이 날 따라 닭가슴살이 더더 맵게 느껴졌다.
항상 현미밥이랑 먹다가 고구마랑 먹었더니..



<2022. 7. 1. (금)>

아침 닭안심살, 고구마, 사과 반 쪽, 양배추즙, 탄산수

똑같


점심 쿠캣 시즌1.5 사천중화볶음밥, 치즈함박

맛있어 맛있어


저녁 고구마, 닭안심살, 토마토, 탄산수

고구마는 사랑이다.



<2022. 7. 2. (토)>

아침 고구마, 닭안심살

토요일부터 너무 힘들었다.
피티쌤이 토일월 식단을 짜줬기 때문…

토요일 아침~ 일요일 점심까지는
고구마 120~150g + 닭가슴살 100g
이렇게 먹으라고 했기 때문.
고구마 배가 빨리 꺼진단 말이다ㅠㅠㅠ
(성격 점점 파탄나고 있음
내 한계가 드러나고 있음)

일요일 저녁은 김치볶음밥 200g+ 소고기 120g

월요일은
아침: 흰 쌀밥 130g + 각종 반찬 + 소고기
점심: 먹던 도시락
저녁: 떡볶이!!!!

떡볶이가 먹고 싶어 미칠 지경

(인바디 근육량 속이기 대작전)

점심 고구마, 닭안심살

고구마 너무 맛있고 닭안심살도 너무 맛있는데
배가 너무 고팠다…


저녁 고구마, 한끼통살 닭가슴살 허니소이맛

다이어트 다신 안 하게 유지 잘 하자고 마음먹은 하루
너무 배가 고팠다😖
바디프로필은 대체 어떻게 찍는 거야..
하루만 이렇게 해도 고문인데
바프는 닭도 이렇게 맛있는거 먹지도 않을텐데
미쳤다 미쳤어..

이 날 밤에 엄청 뒤척였다.
너무 배고프고 덥고
덥고 배고프고
잠이 안오더라.



<2022. 7. 3. (일)>

아침 고구마, 닭안심살

고구마를 좀 많이 먹었다. 140g
배가 너무 고파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


점심 고구마, 닭안심살

점심 1시쯤 먹고서 저녁을 2시에 먹고싶었다.
너무너무 배고파서^^



저녁 백종원 김치참치볶음밥 207g, 소고기 부채살 115g

대망의 일요일 저녁이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

백종원 레시피에서 소세지 빼고 참치를 넣었고
설탕 빼고 스테비아 조금 넣었고
계란은 생략했다.

다 만들고 보니 150그람도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팬에 넣고 밥과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볶아줬다.
김치가 좀 부족하더라.
살짝 밍밍했음



그래도 이게 얼마만의 일반식인지..
나름 맛있게 먹었다.



소고기 부채살은 엄마가 에어프라이어에 해줬다.
너무 많이 돌려서 좀 딱딱하고 퍽퍽하고 턱이 아팠음..
첨엔 맛있어서 계속 먹었지만 결국 좀 남겼다는.. 막 미칠듯이 맛있진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오랜만에 먹은 일반식이니까ㅎㅎ


이제 정말로 끝나간다!
7.4. 월요일에 인바디만 재면 된다아아아!!
월요일에 먹을 떡볶이 기대중..ㅎㅎ
떡볶이 덕분에 월요병 극복되는 기분이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