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게좋아

오랜만에 먹는 프링글스슈퍼에 갔더니 새로워 보이는 게 있어서 사왔다.가격은 2,000원대 였었나 총 110g에 총 칼로리는 583kcal 칼로리 폭탄이구나 폭탄이야혼자서 먹다간 큰일 나겠어 어차피 양이 많아서 혼자 먹다가 질려서 다 먹지도 못 하지만 향은약간 구리구리하다.치즈도 약간 구리구리한데 마요까지 더해져서 더 그런가? 맛은프링글스 치즈맛보다는 덜 짭짤하다.아니 사실 짠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달달한지는 모르겠고마요맛이랑 치즈맛이 느껴진다.말 그대로 마요치즈 맛임ㅋㅋㅋ맛을 제대로 평가하고 싶은데 어휘능력이 딸려서 표현을 못하겠다 흡..다시 사먹게 되는 맛은 아닌듯 하다.좀 짭짤해야 먹고 싶던데 프링글스 오리지널을 잘 먹던 울 막내 동생이 이건 잘 먹지 않는 걸 보면 별로인가 보다.자극적인 맛이 ..

적당한 파우더 브러쉬가 없을까 찾다가발견한 팬 브러쉬 팬 브러쉬는 주로 하이라이터용으로 쓰거나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얼굴에 묻어있는 잔여물을 처리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난 파우더 바를 때 사용하고 싶어서 샀지만ㅎ파우더용으로도 꽤나 괜찮다.부드럽게 금방 발리고 모가 약간 허술하긴 한데2,000원이니까 이 정도는 봐주기로 하자 이번에 볼 건 쉐딩 브러쉬 원래는 파우더용인데난 주로 쉐딩용으로 쓴다. 파우더 바를 때 쓰기엔 너무 두껍다.턱 쉐딩용으로 쓰기에 딱 좋음모가 매우 부드러워서 잘 발리고 역시 다이소는 가성비 좋은 물품이 많다.2~3,000원대에 이런 브러쉬도 얻고! 브러쉬는 비싸든 싸든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알맞은 제품이다ㅎㅎ

사계절 필수템인 니베아 립밤 난 립밤 없인 못 살아 다이소에서 2개에 5,000원 하길래 덥썩 집어온 립밤! 니베아 립밤 중에서는 이게 제일 가볍고 깔끔하게 발리는 듯 맨 왼쪽에 있는 노랑이는 거의 다 썼다.밀크 앤 허니라고 써있는데향이 구리다.근데 보습력이 꽤나 좋아서 향 따위 신경 쓰지 않게 된다. 중간의 피치는 말 그대로 복숭아 향이 난다.향이 제일 좋고 발라보면 은은한 복숭아빛 색상 살짝 펄감도 있어서 슈퍼 갈 때 살짝 바르면 좋음자기 전에 바르기에는 약간 부적합 한듯 초록색도 써봤는데그건 올리브향이었나?그것도 나름 잘 썼다.향도 괜춘했고. 이번에 산건 전에도 써봤는데 그냥 무난무난 보습력도 무난무난 괜춘괜춘한듯우유?연유향이 나는데 향도 괜찮고 왼쪽 위가 피치그 오른쪽은 구린 꿀 냄새 나는 것아래..

포테이토 칩보다 더 자주 사먹게 되는 수미칩도톰하고 담백해서 그런가? 감자칩답게 열량이 정말 높다.30g 당 170칼로리고과자의 총량은 85g이니까총 칼로리는 대략 482kcal 이거 한통 다 먹으면 라면 하나를 다 먹은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따져보면과자는 포만감도 별로 없으니 라면이나 그 외 다른 맛난 걸 먹는게 더 좋을 듯 그치만 오늘은 과자가 땡기는걸ㅎㅎㅎ 양은 꽤나 많다.근데당연히 많아야지2,200원이나 하는데.. 카드로 계산해서 얼마인지 몰랐는데영수증 보고나서 깜놀과자 값이 이렇게 비쌌었나!! 짭쪼롬하니 맛있다. 근데 역시 감자칩은 오리지널이 짱인 듯어니언도 맛있긴 하다만... 포테이토칩은 기름기 좔좔 흘러서 느끼하고 금방 질리는데수미칩은 담백한 맛이 있어서 입에 계속 들어간다.벌써 400칼로..

개강을 앞두고 필요해진 필통난 펜을 적게 들고 다녀서 작은 필통이 필요했다. 사이트에서 캡쳐한 사진 가격은 2,900원 폭은 아이폰보다 아주 조금 작다. 펜이 최대 몇 개까지 들어갈까 9개 정도 들어가는데 잘 하면 10개는 들어간다. 그래도 그렇게 많이 넣고 다니면 다 늘어나고 모양이 안 예쁘잖아..글구 난 펜을 그렇게 많이 갖고 다닐 필요도 없구 볼펜 2개, 터치펜, 형광펜, 눈물액, 포스트잇 이 정도면 충분하다. 그렇지이거지이제야 태가 산다. 리틀 어피치야왜 이렇게 귀엽니너만 보면 사고 싶어지잖아ㅠㅠ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중 얘가 제일 귀엽다. 색이 밝아서 때가 금방 탈 것 같지만 내가 원했던 사이즈의 필통에 귀여운 리틀 어피치라니이건 살 수밖에 없었다.이제 이것으로 필통은 졸업이다.리틀 어피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