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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하루/일상

가족이랑 먹은 수육 그리고 떡볶이

요비요비 2021. 5. 11. 15:00

 언제 먹은 거더라
한두달 전에 주말 저녁으로 엄마가 해준 음식들이다.

가운데 수육이 수육처럼 보이질 않넹
하지만 수육 맞다.
그리고 양이 저게 끝이 아니었다.
끝도 없이 리필되었지ㅋㅋㅋ


지금 보니까 또 먹구싶넹..


확대샷!
울 엄마가 해준 떡볶이 넘 맛있다.
프랜차이즈 떡볶이처럼 막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특이한 떡볶이 맛이야


오 이렇게 보니 사진 잘 찍었네
사진 구도 아주 좋았어


역시 음식은 세팅을 잘 해놔야 먹기도 좋아
난 나중에 자취하게 되면 이렇게 절대 못 해먹을 거 같다.
그냥 다 배달음식 시키겠지...?


초근접 떡볶이샷ㅎㅎ
위에 파슬리 가루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 고급져보인단 말이지
저 떡볶이 식감이 아직도 느껴지는 것 같다.
진자 말랑말랑하고 맛있었는데ㅜㅜㅜ


알바중인지 친구랑 놀러갔는지 둘째 동생 빼고 네 가족이서 짠!
울 막내는 작은 맥주잔에 물 따라서 짠했다 ㅋㅋㅋ

가족과 함께하는 소소한 저녁식사는 날 행복하게 한다.
전에는 이런게 행복인 줄 몰랐지(오글거렷)
평생 이렇게 울가족이 화목하게 있으면 좋겠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