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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하루/일상

요거프레소 메리 초코 달달하고 상큼하고

요비요비 2019. 5. 16. 21:16
집 앞에 있는 요거프레소
하지만 한 2년 전 쯤에 한두번 가족들과 빙수나 먹고 한번도 간 적이 없다.

신메뉴 구슬 뭐시기가 나왔다고 해서 요거프레소에 오랜만에 와봤다.
근데 내가 원하는 건 없어서 메리 초코를 시켰다.

사실 전에 메리 딸기가 나왔을 때 먹어보고 싶어서 조만간 가야겠다 했는데 귀찮고 까먹고 해서 안갔었다ㅋㅋ
근데 사진을 보니까 메리 초코가 더 맛나 보여서 메리 초코로 선택!

 

캬하 일단 비주얼은 합격
위에 브라우니 좀만 더 올려줬음 싶었지만 이 정도로 만족해야지

 

좀 빨아먹었더니 살짝 가라앉았다.
히히 맛있엉
맨 밑은 초코 쉐이크인가?

 

브라우니 완전 부드러움
그리고 너무 맛있다.

 

초코만 먹다보면 느끼했을텐데 중간에 상큼한 요거트가 들어있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질리지도 않아서 후딱 다 먹어버렸다.

아 좀 아껴 먹을 걸
점심으로 먹는 거라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어버렸다.


요거프레소에서 빙수 빼고는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종종 와서 이런거 먹어야겠다.
빙수는 별로였던걸로 기억함ㅋㅋㅋ 밑에가 다 얼음이라서..

6,800원으로 가격대가 좀 있지만 그럴 만하다고 생각한다.
아 또 먹고 싶다 또 먹고 싶다.

집 앞 요거프레소 내부가 좀 컸더라면 여기서 공부하면서 마구마구 사먹을텐데 좁아서 공부하기엔 부적절하다ㅠㅠ 어쩔 수 없지 뭐


다음엔 메리 딸기나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