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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하루/일상

bhc 뿌링소떡, 뿌링치즈볼, 뿌링클 그냥 싹 다!

요비요비 2019. 3. 11. 17:51
뭔가 좀 적어보여서 안 사 먹으려고 했던 소떡을 시켜버렸다.
반응이 너무 핫하길래 시켜버림ㅎㅎ
 

요건 자주 먹는 순살 뿌링클에 치즈볼인데
이건 패스하고


 

난 이 뿌링소떡이 가장 기대된다!!
보기보다 떡과 소세지가 오동통하다.
떡 4개에 소세지 3갠데 첨엔 좀 양이 적어보였는데 실물을 보니 크군!


 

그냥 진짜 맛있다ㅠㅠㅠ
떡 진짜 말랑말랑하고 소세지 꼬들꼬들 부들부들ㅠㅠ
거기에 뿌링소스까지 곁들어지니 환상임 진심!
아 뿌링 소스가 뿌려졌으니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는 건가?
이걸 나 혼자 다 먹지 못했다는 게 한이다.

식구가 몇인데 이걸 왜 하나만 주문했을까
난 떡과 소세지 하나씩밖에 먹질 못했다 흡..
담엔 머릿수대로 시키는 걸로ㅋㅋㅋ


 

윽 또 먹고 싶어라..
빨간 소떡이 더 맛있다는데 다음에 둘 다 주문해야겠다 흐흐



이건 친구랑 먹은 뿌링치즈볼!
아 역시 뿌링소스 뿌리면 안 맛있는 게 없어
그냥 치즈볼보다 훨씬 덜 느끼하고 맛있다.
담부턴 500원 더 내고 뿌링치즈볼로 먹어야징

bhc는 뿌링클 진짜 잘 만들었다.
뿌링소스가 맛있으니 아무데나 비벼도 다 맛있음ㅋㅋㅋ

뿌링클은 질릴 만큼 먹었으니 이제 뿌링치즈볼이랑 뿌링소떡을 질릴 때까지 먹어야겠다ㅋㅋㅋ아 빨간 소떡도!
치킨 집에서 치킨 빼고 시키자니 좀 민망하지만 사이드가 다 맛있는 걸 우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