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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하루/일상

두 번째로 먹어보는 마리웨일 마카롱

요비요비 2018. 10. 30. 23:59
요즘 마카롱이 왜이리 땡기는 지
내내 마카롱마카롱 노래 부르고 다니다가 오늘 드뎌 샀다.

사서 바로 먹은 게 아니라 5시간 정도 가방에 눌려있다가 집에 와서 꺼냈더니 약간 눌려있다.
내가 고른 건
맛있어 보이는 마카롱 1,500(이름 까먹음)
민트 마카롱 1,500
초코 마카롱 1,000





납작납작해진 마카롱





이 이름 모를 마카롱은 그냥 맛있고 달달한 초코 마카롱 맛
저 사이에 뭔가 쫀득한 게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았다.
맛있어





이건 민트 마카롱인데 저 크림 생각보다 별로다.
밍밍한 민트 맛
실온에 오래 꺼내놔서 그런가?

어쨌든 민트는 다신 안 먹을 듯




이건 그냥 초코 마카롱인데
밍밍한 초코 맛

왜냐하면 첨에 젤 맛있는 초코맛 쫀뜩한 마카롱을 먹어서ㅋㅋㅋ

이걸 먼저 먹었어야 했는데 말이다 허허


마카롱은 역시 느끼해
한두개밖에 못 먹겠다는..
오늘 세개밖에 안 먹었지만
한 6개월 동안 마카롱 생각 안 날 것 같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