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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하루/일상

고속터미널 한식 뷔페 올반 프리미엄에서 한끼 푸짐하게!//올반 가격

요비요비 2019. 2. 9. 15:52
동네에 있는 작은 뷔페만 가다보니 질렸다.
이제 새로운 뷔페에 가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 고속터미널 올반 프리미엄 뷔페를 찾았다.

외관은 진짜 컸다. 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어엄청 크고 사람도 많았다. 물론 점심 시간이라 그랬겠지만

쫙 둘러봤을 때 고기가 굉장히 많았다.
삼겹살, 목살, 닭고기, 생선 등등 내사랑 고기들..아 물론 육류만
그래서 고기는 일빠로 담아왔다. 쫘르륵
역시나 맛있었다. 고기가 짱이야

난 항상 뷔페에 가면 볶음밥을 매번 먹는다.
뷔페 볶음밥이 왜이리 맛있는지..
밥 먹으면 배 금방 차서 딴 거 못 먹는데도 자꾸 먹게된단 말이지.
 
 

이건 따로 말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서 주는 함박 스테이크
맛은 그냥 그랬다. 매우 밍밍했음
위의 치즈와 토마토 소스는 괜찮았는데 고기는 음 으음.. 쏘쏘

 

이것도 즉석에서 만들어서 주는 우동(?) ..맞나 모르겠네
이건 그냥 우동맛
특별한 건 하나도 없는 우동맛

 

이건 올반 안의 카페에서 만들어 주는 주스
딸기랑 토마토랑 또 어떤 하나의 재료가 들어간 음료다.
맛있었음!

 

감자샐러드도 맛있고 감자도 맛있고 브라우니도 맛있고

 

이건 떡이랑 소세지랑 끼운 소떡소떡
음 우리가 아는 그 맛

 

맛있는 브라우니와 치즈 케이크는 먹고 또 먹고
와 진짜 브라우니랑 치즈 케이크 너무 맛있었다ㅠㅠ
집에 싸 오고 싶었어....
우측의 마시멜로는 노맛
안에 무슨 건포도? 젤리가 들어있던데.. 맛없어..

 

마지막으로 내부 카페에서 시킨 카페 라떼들

뷔페에 새우도 있었는데 까서 먹기 귀찮아서 안 먹었다ㅋㅋㅋ
근데 친구가 하나 까줘서 맛나게 묵음ㅎㅎ

몇 접시 더 먹었지만 사진은 없다. 아쉽군 다음엔 다 찍어야겠당
 
뷔페에서 이렇게 만족스럽게 먹은 것은 오랜만이었다.
가격이 좀 세지만 그만큼 음식의 질도 높은 곳!
 

올반 프리미엄 센트럴 시티 가격
 
평일 점심(open-16:00) : 25,900원
평일 저녁(17:00-closed) : 30,900원
주말, 공휴일(open-closed) : 35,900원
 
다음에 또 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