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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하루/일상

다이어트는 대체 언제??

요비요비 2019. 1. 19. 21:18
다이어트 해야 해
라는 말이 입에 붙어버렸다.
아아
방학 동안 8키로는 빼려고 마음 먹엇는데 너무 원대한 목표였다보다.
그냥 5키로만 빼는 걸로..(5키로도 힘들듯ㅎㅎ)
벌써 2019년 1월의 절반이 지나가버렸다. 벌써 1월 말임
제주도 가기 전에 2주 동안 3키로는 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뭥미
역시 살을 빼는 건 어렵다.
학교 다닐 때는 학업에 치여 바쁘게 사느라 살이 좀 빠졌는데 방학이라 편하게 집에서 먹고 자고 하다보니 그새 살이 쪄버렸다.
이제 또 제주도 가면 더 쪄오겠지.
말도 안 돼!!

3박 4일 동안 제주도 갔다오고나서 친구들 만나고 하다보면 1월의 끝자락이다.
그럼 한 달 남는 거야...와 시간 진짜 빠르다.
뭐했니 그동안?ㅎㅎ
진짜 할 거 너무 많은데 진도가 안 나가고 있다.
딴 거에 정신이 팔려서 그렇지 뭐.
흐음
다다음주 월요일(28일)부터는 완전 빡시게 공부모드에 들어간다...
아 근데 또 2월 초에 설날이라 흐름이 깨지겠구나ㅎㅎㅎ
열심히 좀 해놓을 것을.
인간이라는 동물은 항상 후회만 하며 사는 것인가
아니 나만 그런가ㅋㅋㅋ

와 진짜 미쳤네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시간은..........ㅎ
역시 집에만 있으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가.
쨌든, 제주도 갔다가 돌아오면 음 한 이틀만 놀다가 빡공 모드에 돌입할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