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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하루/일상

이문세의 문세라면~ 맛은 육개장맛!

요비요비 2019. 1. 1. 22:59
언제지?
3, 4일 정도 됐나?
엄마가 이문세 콘서트에 다녀오더니 응원봉이랑 문세라면 두 봉지를 들고왔다.
친구랑 놀러간다길래 대체 어딜가나 했는데 무려 이문세님의 콘서트!ㅅ!

문세라면은 일단 이렇게 생겼다.
콘서트에 온 사람만 준거니까 희귀템인 듯하다.
거기에다 2봉지씩만 줬으니까.
아닌가? 울 엄마만 두 개 받아온건가?
모르겠다.

쨌든 난 희소성을 지닌 것만 보면 달려드는 경향이 있어서 당장 끓여먹어봤다. 물론 한 개만.






보글보글
급하다 급해
빨리 먹어보고 싶어

다 끓인후 마지막에 무슨 특별 소스? 비밀 소스? 그것도 넣으란다.
아 비법양념이구나






쨌든 다 끓인 후 비법 양념도 넣고 잘 비벼줬다.

비주얼은 장난 아닌데(이 때 배고파서 너무 맛있어 보였다) 맛은 그냥 평범했다.
그냥 매콤한 육개장 맛
양은 적은 편이라 먹다 만 느낌이었다.

희귀한 거 한 번 먹어봤으니 이제 미련 없다.

내가 아는 맛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