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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내맘대로 화장품 리뷰

에뛰드하우스 더블래스팅 세럼 파운데이션 한톤 밝은거 사래서 밝은거 샀더니

요비요비 2018. 10. 5. 21:20

에뛰드 하우스 더블 래스팅 세럼 파운데이션

P02 로지 퓨어

가격 18,000원


9월 한 달 동안 브러쉬 증정 이벤트 할 때 샀다.


제일 밝은 로지퓨어를 산 이유가...

원래 라이트 베이지를 사려고 했는데

매장에서 발라보니 어두워 보였고

다크닝이 있대서 한 톤 밝은 걸 샀다.


이게 그런 결과를 불러일으킬 줄이야;;



케이스 귀욤귀욤

양이 적어보이는데 무려 30g이나 된다.








내가 제일 기대한 건 이 브러쉬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이 브러쉬를 그렇게나 칭찬하길래

빨리 써보고 싶었다.


사실 파데보다 이 브러쉬가 더 탐났다ㅋㅋ








겁나 묽은 제형








손등에 발라봤을 때는 색상이 그리 밝아보이지 않고 괜찮아보였다.






이제 피부에 올려볼 시간



우선 브러쉬로 슥슥 발라봤다.

파데를 좀 먹여줬어야했나

결자국 남고 뭔가 두껍게 쌓이는 느낌


파데 바를 때 브러쉬 사용을 잘 하지 않아서 어색하긴 했다.

스킬이 부족해서 잘 못바른 것도 있듬








역시 스펀지가 최고야ㅠㅠ


브러쉬는 좀 더 연습을 해야지








한 번 더 올려봤다.








근데 역시 스펀지가 필요해








붉은기는 좀 보이지만

커버력은 나쁘지 않은 듯


근데 너무 밝다ㅋㅋㅋㅋㅋ

좀 있으면 다크닝 오겠지...이러고 있었는데

다크닝은 하나도 안 오고...

얼굴이 둥둥 떠다녔다.

그냥 라이트베이지 사거나 한 톤 더 어두운 걸 살 걸 그랬음

이번 파운데이션은 실패인가


버릴 수는 없으니 어두운 컨실러랑 섞어서 발라야겠다.



바르고 한 12시간 있었나

12시간 지나기 전부터 주름끼임이 좀 있었다.

그건 다른 파데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유난히 주름 부각이 있었던 듯

그래도 겨울에 잘 쓸 아이템인 듯 하다.


아 이거 색만 잘 맞았어도 기분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