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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컨실러 넓은 부위를 효과적으로 커버

요비요비 2018. 9. 13. 09:00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컨실러

브라이트

가격 12,000원


홍진영 컨실러로 유명한 한스킨 컨실러

나도 술만 마시면 온 몸이 빨개져서 얼굴만이라도 색을 유지하고자 구매하게 됐다.


브라이트 / 라이트 / 내추럴

중에 가장 밝은 브라이트를 골랐다.







튜브형이라 원하는 대로 양 조절 가능!

케이스 이뿌당







브러쉬는 크기가 좀 작고 모는 통통하고 넓다.

볼에 바르기 좋을 듯







오잉

생각했던 것보다 색이 진하다.

색상을 잘못 골랐나 싶어 확인해보니 브라이트가 맞다.


하긴 여드름이나 점이나 가릴 때는 좀 어두운 걸로 가려줘야 하긴 하지







모공은 나름 잘 가려지네

붉은기도 잠잠해지고







꾸덕한 제형인데 부드럽게 잘 펴발린다.

양도 많고 잘 펴발려져서 넓은 부위에 바르기 딱 좋다.

근데 잘못 바르면 엄청나게 두꺼워질 듯

지금도 막 발랐더니 요철이 부각돼 보이고 두꺼워졌으니.


다크써클은 역시나 하나도 안 가려졌다.


근데 이거 홍진영님이 바른 것처럼 파데 후에 덧바르려 했는데

내 피부색보다 어두워서 아무래도 더 밝은 파데나 컨실러랑 섞어서 발라야겠다.





밝은 지베르니 파데랑 섞어서 바르니 딱 좋았다.

주름에 끼임이 좀 있었지만 

커버력이 뛰어나지 않은 파데와 섞으니 커버력도 한결 나아지고.


이걸 바르고 술을 마셔본 적은 없지만

왠지 홍진영님처럼 파데 위에 펴바르지 않으면 별 효과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