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의 하루/내가 구매한 소소한 것들
굴러다니는 동전들은 다이소 돼지 저금통에 쏙쏙
요비요비
2018. 10. 7. 10:00
서랍에 굴러다니는 동전들이 하도 많아서 작은 저금통 하나 장만했다.
큰 거는 책상 공간이나 차지하니 작은게 좋다.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적당한 사이즈다.
너무 작은가 싶었는데
내가 뭐 평생 동전만 모으는 것도 아니고
굴러다니는 것만 넣을거라ㅎㅎ
유리인지 플라스틱인지 모르겠다.
떨어지면 깨질 것 같긴 한데..
유리에 가까운 듯
4,000원 대였나
작은 거에 비해 꽤 나가는 가격이다.
밑에는 이렇게 열 수 있게 돼있다.
근데 여는 거 어렵다.
힘을 세게 줘야 되네
어우
이렇게 굴러다니던 것들을 싹 다 집어넣으니 속이 후련하다.
진작에 사서 정리해놓을걸
요즘 카드를 쓰느라 동전이 잘 생기지도 않고 쓸 일도 별로 없지만
종종 동전이 생기면 이렇게 넣어놔야겠다.
넣어도 열어서 다시 쓸 수 있으니까 아주 좋아좋아